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 글써보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

저는 캐나다 사는 백수 -_- 청년
제이 라구 합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격은일을
바탕으로한 스토리입니다

스토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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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필자는 고딩이다.. 이제는 졸업 해서 대학생이 됏지만..^^

필자는 제데로 사겨본적도 업구,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다,
글구 특히 내가 맘에 드는애가 나타난다면 심하게 조용해지는-_-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때 학교 점심시간때

..심심 하게 하루 하루 를 보내면서 몇몇 친구들과
포커로 돈내기를 하던 때였다..-_-







친구 #1: 앗쏴 ~ 내가 이겼지 .. 돈 내놔 쉑히들아~

친구 #2: 미친 넘 -_-‘. 첫판은 연습판야..ㅋㅋ

제이 : 야 .. 이거 잼업따 딴거 하쟈~







그떄 저쪽에서 친한 여자 후배 애들이 오구 있었다

맨날 보는 애들이라 와두 별루 상관안한다..-_- 지겹다 솔직 히..ㅋㅋ

오홋 근데.. 한명은 첨보 는앤데…
…
……… .


귀엽다 ~~~~ㅋ

제이 : 재는 누구야 ?

여후배#1: 내 사촌~~요번에 새로 들어온애야~

제이 : 아 글쿠나 ~ 허걱…

꿀꺽~ㅋ




그녀에게 시선 집중..

그녀 : 안녕 ~ 오빠들~ ^^

어떠케 말하는것두 저러케 귀여울까~~ ^^


내가 생각해봐도   난 무지 소심하다 , ㅋㅋ 내가 조아하는 애 한테는 말두 못 걸 뿐만이나라, 눈도 제데로 못본다.. ㅜ.ㅜ



그래서 여자애들은 우리랑 같이 점심을 먹게 돼었구..

나는 그냥.. 그녀만 보며 가만히 있었 다.. 조용히



친구 #1: 미친넘 ㅋㅋ 변태가튼 눈으루 누굴 쳐다봐?

제이 : 응? 아ㅏ 아..니 아냐

친구#2: 오늘 너 이상하다 .. . 먼일있냐?

친구#3: 어제 ㅌㅌㅌ넘 마니 해서 지친거지.ㅋ

제이: -_-'


어떗든간에.. 그녀랑 말 한마디두 못하구.. 계속 변태갔은 눈으로-_-.. 처다만 봤다..ㅠ.ㅠ

띵동뎅동~-> 종울리는 소리-_-'.. 죄송.ㅋ

그녀: 나 이제 수업 들어가바야대~ 빠이~
친구2: 잘가
여자2: 담에봐.
.
,.
제이: 자.. 자..잘..가..

ㅆㅂ 그말하는데.. 5초나 걸렸다..-_-
내가 그말하는 사이.. 벌써 저 멀리.. 가고있네..ㅠ.ㅠ



여후배2: 어 시간이 벌써 이러케 됐네.. 나두 수업들러가염~ 제이오빠 빠이

제이: -_-' 응 그래 （가든지 말든지）





그래.. 결심했다… 그녀한테.. 내 맘을 고백하기로~ ^^



별거 아닐거야.. 그냥 드라마 같이 폼내면서.. 솔직하게

'나 너 조아해 우리 사귀자~~' 말하됀 되겠지? ㅋ

크헤헤헤헤'


집에와서

그녀야 사귄다구 상상해봤다~~ 흐뭇..헤헤헤헤



그녀: 자기야 나 사랑해~~?

제이: 구럼~^^ 자기는?

그녀: 사랑해~~

무하하하하하




헤헤헤헤.. 저러케 되겠지? ㅋㅋ 상상만해두 침이 질질..

그래서인지 몰라두 그날 벼개를 꽉 껴안구 잤다.-_-'..




제이: 아우아웅 ~ 울 자기~

잠꼬데 까지 하면서 말이다-_-






아주 행복한 상상에-_-' 잠을 잘잤다~~~ ㅋ 그래서 왠지


기분이 조았다..ㅋ



그런 맘을 먹은뒤~ 한 5개월이 지났다.. 5개월 동안 용기를 내서


그녀와 친해질려구 노력한 끝에.. 드디어~~















편하게 인사할 정도까지 왔다..ㅠ.ㅠ


그녀: 어 오빠 안녕~

제이: 어 안녕~



이젠 1초걸린다~ ㅋㅋ



구래서… 고백해야지~란 맘을먹구 그녀 락커앞에서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쉬울거라는 생각에.. 껌을 씹는 여유까지 보이면서 ^^ 그녀 락커 앞에서

똥폼을 잡으면서 락커에 기대어 있었다.-_-


띵동뎅~~.. 종이 끝나면서

오홋~ 그녀가 보인다…

준비를 하구, 머릴 다듬구 ㅎㅎ

그리구 그녀가 왔다






지혜（가명）: 오빠 안녕 여기서 머해?

제이: 아니 그게 아니구 … 너 한테… 하 하 할 마


쓉할 ~ 입이 굳어 버렸다 ~ ㅠ.ㅠ

심장두 미친듣이 떨리구, 정신병자 처럼 손이 무지 떨구 있었다..



지혜: 왤케 떨어? ㅋㅋ 오빠 어뒤 아퍼? 나 지금 버스타러 가야돼~ 나중에 봐~


그러케 가는 그녀를 붙잡으며 이러케 말했다


제이: 지..지 ..지 혜야
























잘.. 가 -_-




지혜: 으 응 -_- （왜 저래）


ㅠ.ㅠ 이런 붕신 아놔~ 미치겠네

그러케 쉬울줄 알았던 고백이 막상 해볼려니 안돼네..헉..

고백이구 모구 떨려서 .. 말이 안나왔다… ㅠ.ㅠ

어쩃든 기회는 아직 있으니까~~~ㅎㅎㅎ




그날부터 연습했다-_-'.. 거울보면서 씨익~~ 하구 웃어주면서..-_-

'지혜야~ 나 너 조아해~ … 우리 사귀자~~~'

넘 심플했다-_- ㅠ.ㅠ



제이: 넘 심플한데.. 멀 더 말하지?


좀더 애절하게 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해져?

하지만....




'나 솔직히 너 만이 조아해 글구 맨날 니 생각만 해'


이러케 말하면 미친넘 취급 받을꺼 가태서-_-.. 몇일 을 고민한 끝에..



말 나오는데로 솔직하게 말하기로 맘을 먹었다~~

제이: 그래 그냥 솔직하게 말해버리자~~



하지만 그녀를 맨날 생각하는건 사실이었다..


5일 을 연습한끝에.. -_-

지혜한테.. 고백할려구 머리 손질하구, 옷두 쌔끈하게 차려입구,

샤워두 깨끝이했다 .. 특히 아랬부분..-_-' 죄송



그날 친구들이 나에게 심하게 태글을 걸었다



친구#1: 미친넘 ㅋㅋ 오늘 패션쇼하냐? 옷이 그게 머냐? ㅋㅋ


친구#2: 글구 너 왤케 떨어~~ 너 솔직히 말해 너 마약했지? ㅋㅋㅋ

제이: -_-'.. 응 그래



두구봐라~ 쉑히들 내가 지혜랑 사귀면 ..


제이: 니네 아직 여친업냐? ㅋㅋ 아직도 솔로냐? 불쌍하다 솔로 쉑히들ㅋㅋ

친구#1, #2: ㅆ ㅂ ………

이러케 될테니..

무하하하 ..




친구#1: 혼자 히죽히죽 거리네.. 너 어디 아퍼? ㅋ

친구#2: 어제 또 야동 넘 마니 봤지.. ㅉ ㅉ 자제해라 이제ㅋㅋ

제이: -_-' 참자



어쨋든 맘을 먹구 그녀 락커 앞에서 … 그녀 오기만을 기다린 끝에..

오호홋 그녀가 온다~~~~~~~~~~~~~~`ㅎㅎㅎ

지혜: 어 오빠 안녕?

제이: 후~ 지혜야 할말이 있어

지혜: 먼데?

휴.. 드뎌 왔다!!!! 이순간을 위해 내가 연습했던 날들~~~!!! ㅠ.ㅠ

자 숨한번 크게 쉬구…

휴우~~

근데.. ㅆㅃ 너무 떨려 미치겠네 ~~ 머라구 말하지~

오홋...쓉할 ... 어쩌지 말할껄 다 잊어버려따~~~ ㅠ.ㅠ

진정하구~~

머라구 말하지?

아 떨려~~

제이: （쓉할 머르겠다.. 그냥 나오는대로 말하자~~）

제이: 지혜야.. 그니까































나 매일 니 생각만 해~ 움헤헤 -_-

………..
………………..





이게 아뉘자나!!!!!~ ㅆㅃ!!



한 1분동안 침묵이 흘렀다-_-'



지혜가 황당하다는듯 나를 봐라봤다..



지혜:…………… 오빠 괜차나? ㅈ 지 진 정해…그럼 나ㅏ 먼저 갈께.. 후다닥~~

제이: 지 지해야~~~~~~~~~~~~~~~~~~~~~~



제이: 쓉할 …. 이게 아닌데..ㅠ.ㅠ




나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다.. 무지 떨릴때면 혼자 실실 웃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애들이 .. 이런 나의 웃는 모습이 느끼하데서.. 나에게 지어준 별명이






느끼남이었다 -_-




내가 봐두 진짜 느끼했다..ㅋㅋ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그 웃음이 터진것이었다..



그웃음에다 그 딴말까지 밷었으니 …




한 마디로 나에겐 미래가 업었다..ㅠ.ㅠ





진짜 그날 내자신이 너무 실었구 .. 너무 민망했다






그후로는.. 그애가 날 피해다닌다 -_-'..


제이: 어 지혜야 안녕 오랜만이네 ^^

지혜: （후다다닥~~~~~）

제이: ㅅㅂ ㅠ.ㅠ




제이: 지해야 잘지냈어?

지혜: （후다다닥~~~~~）

제이: ㅠ.ㅠ





그후로 그녀와 거의 말을 못했다.ㅠ.ㅠ 내 팔자야~~~


그래도 경찰서 안간것만 해도 참 다행이라 여긴다~ ^^

그래도 다행이

이제는 ...






그녀가 나 한테 만나면 인사는 해준다.. 진짜 고마워서 눈물까지 난다..ㅠ.ㅠ

그리구 엠센에서 대답두 해준다~~ㅠ.ㅠ 물론 2글자로 끝나지만 ㅋㅋ



제이: 지혜야 잘지냈어?

지혜: ㅇㅇ

제이: 머해?

지혜: 채팅

제이: 아 그래?

지혜: ㅇㅇ

그래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ㅠ.ㅠ



하지만 난 아직 그 기억에 그녀를 볼때면


얼굴도 못쳐다보구,

다시 인사할때두 5초 걸린다 -_-

제이: 지.. 지 ..지해야 아.. 안 .녕?-_-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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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썼구요 （진실 60% 거짓 40%）

저때는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한 몇달 지나구 나니까 우습네여.. ㅋㅋ

코맨 많이 남겨 주시구여~~

그리구 부족한점이 많이 있더라두 이해해주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