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첫 작품이네요...

맞춤법 틀려도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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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1살이 많은 누나가 1명 잇습니다.

흠...년년생?이라고 하나요?ㅋㅋ 그런이류로

맨날 만날때 마다 누나랑 자주 싸우곤 합니다..

싸우고 바로 풀고 싸우고 바로 풀고 - _-...

어느날이엿어요...

누나: 할머니집 갇다오자~!

나 : 학교여 못가 - -

누나 : 그냐 그럼 나혼자 다녀오마 ~!

나 : 그러던지

누나는 할머니집을 갇다오더니 돈을 그렇게 안쓰던 누나가 통닭을 사주데요?ㅋㅋ

나: 왠일?（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면서 왠일이지 - _-......）

누나 : 내일 누나 대학교 기숙사 가자너 ㅋㅋ

나 : （아무의심없이） 글쿤 ㅋㅋ 잘먹을께 ㅋㅋ

누나: 그래 ㅋㅋ,, 아참 할머니가 용돈주라던데?ㅋㅋ 자 1만원

나 : 오 떙큐~

일요일이 돼어서 우리누나는 대학교 기숙사로 떠나버렷습니다~!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리링'

나 : 여보세요

할머니: 여보세요 영훈이니?

나 : 아 할머니세요? 안녕하세요 ㅋ

할머니 : 응 누나는 대학교 갓어?

나 : 네 금방 출발햇어요..ㅋ

할머니 : 할머니가 용돈좀 보냇는데 받앗어?

나 : 네 ㅋ누나가 1만원 줫어요 ㅋㅋ

할머니 : 1만원? 2만원보냇는데..

나 : （#%#$%#$%）아...2만원받엇지...ㅋㅋ

할머니 : 그래 그럼 공부 열심히하고 이만 끊어라

나 : 네~

'툭'

.......와 친척누하한테 당하는 이 배신감..

돈독이 얼마나 제대로 걸렷으면....할머니가 주라는 용돈 2만원을 반띵으로..

내 1만원이 통닭값이엿거만... 지대학교 간다고 내가 사라는건가?

와 - -어이없네..

지금도 우리누나 핸드폰 010-2246-XXXX 전화거는중..

나 : 여보세요

'툭'.............

집에오기만혀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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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재미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달아주지마세요...그래도 제 누나이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