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오타 있으면 지적좀 해주세요..ㅠ



계속해서 써 내려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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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난 존놔빠르게 전화를 걸었다.

얼만큼? 19금 자료 들어 갈때를 제외 하면 이것 보다 빠른 기억은 없는듯...

하튼 존놔 빨랐다..

아가리 :여보게나 친구..=_= 니가 소개팅 시켜준 이 아낙네가 나보고 잘생겼데 ^0^

　　　어잌후 이게 아니구나 이 아낙네가 사람

　　　잘못 만났다는데 무슨 자다가 모기 바이브레이션 소리야?-_-

친구　:아이 쉬발련아!!!! 내가 어떻게 알아 니가 존놔 어디서 빼이 치다가 어떤 여자함 엮어서

　　　거기서 쳐 놀고 있겠지!!! 니 땜에 난 존놔 딱이고 있거든 ㅅㅂㄹㅁ



뚝.....뚜뜨뚜뚜ㅡ



아가리　:엇 ^0^ 우리 일케 만난것도 인연인가 봐요~ ^^

민희　　:（전화중）야 걔는 어떻게 됬는데? 그냥 갔어? 몰라 나 지금 납치 당했어

아가리 : .......（저기요.. ㅠ 납치라기보만 쌍방의 교류에 여기 온거 아닌가요..ㅠㅠ）

민희　　:아씌 너 때문에 지금 내 친구도 곤란한 상황에 있는데.. 어떻게 할꺼야??

아가리　:그럼 이 한몸 다바쳐 오늘밤에 봉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아앜-ㅠ-

이런말 했을리는 없잖아..;;

아가리　:니 친구는 내가 알것 없지 안그래?

　　　　대신!! 오늘 너하나 만큼 가장 재미있게 놀아 줄께...그거 하난 책임 진다!

민희　　:-_- 재미없으면 어쩔겨?

난 대답도 안하고 그녀의 손목을 잡고 음식점에서 빠져 나왔다.

나름대로 멋있어라고 했지만... 디저트 안먹고 나온거 졸라 후회되..ㅠ

거기 디저트 졸롸 맛있는거 주는데..ㅠㅠ

아마 그당시에 여자 손목잡고 졸롸 당당하게 발걸음을 움직이며 울고 있지 않았을까....

나와서 영화 각X탕을 봤다 아 임수정누님 졸롸 멋있었어요 특히 말탈때 T^T

-_- 이게 아니고 영화 보고 하니 어느덧 그녀가 갑자기 영화가 슬프다나 뭐라나

보기완 다르게 순정파야.. -_-;;여튼 그래서 달래주고 이러다 보니 8시를 살짝 넘기고 있었다

오우옙 붸붸 이제 부터 슬슬 모든 역사의 시간때군하~ *-_-* 잇힝

그래서 밥도 먹을겸 호프집에 갔다

왜 호프집이냐고? 그시간때에 학교후배가 일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 갔다 거기 가면

술 한병 시키면 무한 리필이란 말야~!!딴 마음 없었다 자고로 난 성인군자다!!!!

정말!!! 성인군자다 순수한걸로 치면 공자님이랑 맞짱떠도 된다..











-_-;;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미쳤습니다..





뭐 뻔한거 아니겠는가 밤에 남자 여자 만나서 술집 가는것이..

이건 탈무드 P.57 에도 나온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술집에 가라!!

잇힝*-_-* 그저 좋아

둘이서 소주만 엄청 먹어 재겼다.. 쉬벨... 나도 한주량 했었는데

그녀.... 장난 아니다..;; 둘이서 소주 9병째 먹고 있다

싯파....;;;; 이러다 내가 먼저 가는거 아냐?? -_-;;;

여튼 새벽 2시를 넘기고 슬슬 2차 가자고 하더라.. 술이 부족 했다고..

이뇬 작작 처먹어!!! 난 속이 울렁울렁 거리는데 ㅠㅠ

둘이서 비틀비틀 거리면서 거리를 활보 하던 찰나..

역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알꺼에요 근처에 잠잘수 있는 여관이나 모텔이 엄청 많다는거

하지만 다들 잠잘목적으론 안간다는거~잇힝..;*-_-*

쿨럭..;; 둘이서 비틀비틀 거리면서 그 앞을 지나 가는데 왠지 발이 안떠어 지는거야~!!

오늘 섹쉬가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범무늬삼각빤스도 입고 왔는데 *-_-*

아씌 나도 남자라고!! 존놔 가고 싶은데..T^T

일딴 한번 사고 쳐보기로 하고 모텔에 들어갔다!!!

들어 가서 그녀 부터 눞히고 내가 위에 올라탓#@# %^ $#@ %&$%* $% &%^*

이게 아니고 눞히고 난 화장실에서 잤다 화장실에서 잘려고 했는게 아니고

잠시 왁스 하도 발라 놔서 머리 씻으로 들어갔다 뜨거운 물 나올때까지

변기에 앉아서 기다리다 잠이 들어 버렸다.. -_-;;;

그녀가 변기에서 자던 날보고 소리 지른거 말고는 괜찮았다;;

그런 일이 있고 난후에 난 그녀와 사겼다 （솔로분들에게 ㅈㅅ （__）（--））

사귀는 동안엔 정말 재미있었다 ^^ 이런 저런 얘기도 많았고..;;

하지만~!!! 1주일만에 깨졌다는거~

지금은 가슴 아픈 얘기지만 그녀가 불치병에 걸려서 그만.. 해외에 치료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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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 나오면 졸롸 가슴 아픈 로맨스 구라200%고! 솔직한 이야기는

둘다 솔로들만 나와서 3:3 소개팅 한다는 자리에 나와서 만났는거..;;

참 이것도 묘한 인연이야... 지금까지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소개팅 시켜준 친구가 웃대 한다는소리 들었는데 쉬발련 L.J.S 별명:양수

돈 갚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