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 jhc7474 닉네임 jhc7474입니다.. ㅋㅋ 닉네임을 못지어서 이렇게 씁니다..
반말써도 이해해주세여..


난 오늘도 어김없이 물고기 방으로 직행하는데...

아니 어떤 애들이 한명을 둘러싸고 있는거야.

보니까 삥을 뜯고 있더라..

난 삥 뜯는걸 처음봐서 구경하고 있었어.

그런데 피해자를 보니까 우리 중학교 학생이더라..

참 어이가 없었어. 삥을 뜯는 애들은 다름아님 개초딩인거야..

난 처음에 몰랐는데 초딩들 힘이 그렇게 세더라?

조금만 욕하면 자기가 싸움잘하는 줄 아나봐. 미친 쇅희들!

또 때리면 지 빽（?）인가? 불러온다고 초판타스틱 G랄을 떠는데..

어찌 주먹이 안 나오겠냐고..

님들도 공감????

난 그래서 초딩들한테 "야,야!! 니네들 중딩한테 삥 뜯는 거냐?"하고 씨부렁댔다/

그러니까 초딩들이 다 쳐다보네? 순간적으로 강한 눈빛에 눈을 깔았어..

갑자기 한놈이 "야 이 새끼도 삥 좀 뜯자"이러는 거야

난 불쾌해서 "이런 쉬밤바 새끼들아. 니넨 형한테도 삥 뜯냐? 이런 병x 미숙아 샠휘들아!!"
이랬더니 모두 나에게 접근하네..

난 조낸 놀랐어. 쫄줄 알았는데 화만 돋군거야... 이를 어째 난 고민을 하다가 " 야, 저 새끼한테 얼마 뜯었냐?"하고 물었어.

좀 뜯었나봐... 3만 8000원을 뜯었대네? 쉬팍 조넨 많은 거금이다...

문제는 지금부터야... 이 사건을 어케 해결해야 할까?

고민중에 한명이 왔어. 그 색휘가 짱인가봐. 키는 150cm정도? 이런 키짝은 놈들이 좀 까졌더라고. 내 신발에 침을 뱉었어. （신발은 아six. 참고로 울 부모가 사준거 남이 만지면 이성을 잃음）

난 열받아서 욕 조낸 하고 유도 기술（?）을 썼어.

다른 놈들은 쫄아서 "형, 형 하지마!! 알았어 돈 돌려줄게!!"

난 " 이 쉬팍 들아 돈 다 내놔!!"하고 소리쳤더니 주고 튀네..

난 주인한테 주려고 하는데 그 피해자가 없는거야..

덕분에 3만 8000원은 내가 접수했지.

그 덕에 친구들과 물고기방에 가서 우정은 더 두터워 졌지..

지금 생각하면 웃긴일이지만 전에는 진짜 당황스러웠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