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군"

국왕은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 항구 앞으로 도착했다.

"군대는 잘 되가는가?"

"물론입니다. 국왕님 그런 옐로우 멍키들은 간단히 싹쓸이 할수있습니다"

"자네만 믿겠네, 스미스준장"

"감사합니다. 국왕님!"

드디어 군함이 오사카로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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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국방부 레이더실

"대령님 큰일입니다.!"

"무슨일인가 중위"

"미합제국의 군함이 지금 태평양을 건너 일본열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쳇 현 연맹수도인 오사카가 점령당하면 부산항을 지배하고있는 해군들도

곧 거기에 가세하겠지"

"할수 없군 중위 전상길대통령님께 빨리 보고해라"

"예 알겟습니다."

'쳇 한판 터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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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홍화대 대통령실

"뭐라고 알겠네 다른나라에도 보고하지"

전상길은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하는 눈치였다.

"이판사판이다. 조상들께서 남겨주신땅을 고히 넘길까보냐

양키새끼들..."

전상길은 이를 뿌드득 갈며 다른나라에도 보고했다.

중국은 홍콩과상하이에 군함 3000대, 인도 국토동부에 군함 2500대

한국은 목포,포항에 군함 3400대를 배치했다.

"대령님 점점 가까워집니다.!"

"아버지께서도 이런기분을 느끼셨을까..? 엄청 긴장되는군"

잠시후 적함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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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어차피 오사카만 점령하면 끝이다."

스미스는 웃으면 말했다.

"헉! 주..준장님!"

"왜그런가 헉!"

부하와 준장모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연맹군의 격렬한 반항은 예상했지만 함대가 이정도일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이었다.

미합제국 함대 9100대 대아시아연맹 함대 전부 8900대

"제길 이건 꽤 힘들겠군"

양쪽 모두 긴장되는 상황이였다.

미국함대는 도쿄에 상륙하여 오사카로 진군했다.

"목숨을 버려서라도 막아라! "

일본반미파들은 5000명으로 이루어진 민병대와 군대로 미합제국의 진군을

방해했다.

"흥! 뚫어버려!"

미합제국의 탱크는 반미파군들의 육신을 산산조각내기 시작했다.

"제길 엄청나군!"

반미파군의 리더 쿠로즈카 츠바키는 인상을 쓰며 중얼거렸다.

미합제국의 군대는 반미파군들을 뚫고 다시 진군했다.

"훗 거의 오사카에 다왔군 아니?!"

스미스는 놀랐다.

한.중.인 연맹군이 오사카로 가는길을 버티고 막고있었다.

"원숭이들이 발악을 하는군 쏴버려!"

"미군을 막아라! "

연맹군과 미합제국군 양쪽 군대수는 막상막하였다.

'두두두두 펑 쾅 휘우우우 콰쾅'

"죽어라 양키새끼들아!"

미군들도 하나 둘씩 총알에 막아 죽기 시작했다.

아무리 대국과 소국의 싸움이라도 대국만 희생자가 없는것이라는 법은 없다.

"준장님 꽤 버티는데요!"

"어차피 우리가 이겨 단숨에 없애고 오사카로 진군해라!"

스미스가 큰소리를 내자

미군들은 다시 사기를 높이며 말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점점 미군이 밀리기 시작했다.

연맹군의 사기가 더욱 높아져 계속 미군을 점점 몰아내기 시작했다.

"저기 있다. 준장을 쏴라!"

연맹군중 한명이 손가락으로 스미스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탕!'

"커헉 이런 젠장"

스미스는 총알이 박힌 부위를 손으로 감싸며 말했다.

"준장님 괜찮으십니까!"

"닥치고 배안으로 가서 치료해야겠어"

"어딜 가려고 양키새꺄!"

한 병사의 기관총에의 총알이 뒤로 물러가는 스미스의 등에 무참히 박혔다.

"커헉 으 ..윽"

'털썩'

스미스는 죽었다.

사령관이 전사하자 서서히 미군이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도쿄항구까지 미군을 몰아내고 일본수도인 도쿄를 탈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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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제국 뉴욕 미국정부

"뭐 졌어!"

"예 생환자 3000명만 돌아오고 나머지는 모두 오사카에서 전사했습니다."

"이런 십알 감히 우리 군대를 우선 침략은 미뤄야겠다."

"예 국왕님"

미군이 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시아는 물론 유럽,아프리카까지 헤드라인뉴스로 방영되고

신문엔 10면까지 실렸다.

이 승리는 우리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대전쟁이였다.

[미군 스미스준장 전사]

전후 다음날 아침 국왕은 분노로 인해 신문을 잡고 있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가..감히 원숭이 새끼들이 으윽 분하다.."

"국왕님 고정.."

"닥치시오! 우리 소중한 군인들이 죽었는데 고정하란말인가!"

미합제국 국왕의 격한 분노를 토해내는 함성이 하늘까지 들리는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