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레인저

론 레인저를 왜 봤냐 하믄
마이클 코넬리 소설 중 탄환의 심판에서 미키의 별명으로 론 레인저가 언급되며 역주로 `서부시대~ 백마~`
이게 기억 나서 그냥 본 영화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딱히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음
물론 아미 해머는 멋지고 조니 뎁은 맛깔나지만 중간중간 내용이 쓸대없는게 많아보이고 너무 지루하게 진행되는것 같음
10/5

퍼시픽림

인천cgv에서 IMAX 3D로 봄
길예르모 델토로~ 거대 로봇~ 하고 씽난상태로 가서보고
표정 다 썩어서 온 듯
애초에 스토리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건 너무.. 초반부만 봐도 어떻게 진행될지 보이고
내용은 무슨 에반게리온 보는 듯한 느낌에 돈 덕지덕지 바른 특촬물 보는 느낌
CG랑 스케일 빼곤 진짜 볼게없는것 같음..
10/4


개인적으로 퍼시픽 림에 나온 여자 주인공 아.. 참... 보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