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데, 서울쪽 대학으로 붙어서
신촌쪽에 조만간 방을 알아보려고해요....
자취하는 언니들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보는데, 아무리 원룸이 보안이 좋아도
거의 복도쪽에나 CCTV가 있을뿐, 그래도 무섭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원룸촌은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리 지나다녀도 이상할게 없어서
좀도둑도 많고, 특히 혼자사는 여자들 노리는 범죄들이 많다고해서...
저도 걱정이 많고 엄마도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엄마가 다른 자취하는 자식들 가진 부모들한테 들었는데
홈CCTV라는걸 들었다고, 엄마가 인터넷을 잘 못하니까
니가 인터넷으로 한번 알아보고 괜찮으면 그거 하자고 하는데
저도 찾아보고있기는 한데...
혹시 실질적으로 홈CCTV를 사용해보신 분들이 있는가 해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