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 언니들 -_-

나 왔어요 +_+

그럼 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볼까 ?

====가슴 큰 분에게' 가슴이 크시네요'라고 말하지 마세요-_ㅜ====
[편의상 반말로..]

난 우리학교에서 제일 가슴이 크다.

특정 웃대분들이 좋아하시는 한채영씨 보다 더 크다 -_-

（자랑은 아니다.）

간혹 딴 남중에서 미팅이 들어올 때,

내 친구라 말하기도 창피한 내 친구 분들이

나를 끌고 가는 건 그 나이의 남학생들은

얼굴 안보고 내 가슴만 보고 바로 미팅.

내가 "니들은 고입 준비 안하냐 -_-!!

남의 인생 망치지마" 그럴 껏 같나?

남자라면 환장하는 나와 내 친구들인데.

바로 간다 *-_-*


그러나 우리 여자 친척들은 .

다 가슴이 작아서.

나를 부러움의 시선과 질투의 시선으로 야리신다.

유전자 탓 하지 , 왜 내 탓을 하는지 -_ㅜ

（사실 우리 엄마께서 가슴이 크셔요 ==;）

그럼 가슴때문에 일어난 일을 몇가지 소개할까 해요 .


#1 . 각종 성희롱

얼굴이 작아도 허리가 가늘어도 팔다리가 얇아도 키가 커도

그럼 뭐하냐구 ㅜ_ㅜ 가슴과 히프가 커서

맨날 어른으로 오해받는데 ..


내가 11살 때 키가 154CM 였을 꺼다.

그래 , 그때부터 월경（ㅅㄹ라고도 하죠 .;）을 하고 ㅜ_ㅜ

가슴도 왕창 팽창하기 시작했다.

[웃대분들, 아저씨 돼서 키크고 얼굴어려도 가슴이 커도

아가씨라 부르지 말기를.. ]

가슴둘레가... 충격먹었다.. 9*이 나왔더래니.

신체검사표를 받은 어머니는 넌 내 자식이 아니다,

아무리 이렇게 성숙할수 있느냐며 모녀 관계를 부인하셨으며

나는 사람들은 다 엄마와 나는 쏙 빼닮았다고 모녀 관계를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결정적사건이 일어난 방학 , 큰아버지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오자.

나는 곧 전보에다 엄마 립스틱으로 OK라는 글자를 하나 써넣은채

（본 건 많아서..） 보냈다 -_- ~

아르바이트를 하던 무렵에..

20대 오라버니들께서 아예 싸그리몽땅 오셨다 .

열심히 서빙을 하는데 .

엉덩이에 손이 쓱 ..

손을 딱 잡으니 남자분이 성욕이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시그랴.

어떤 40대 분은 심지어 끌어 안으시더라니까.

대놓고 가슴을 만지고

중 2때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출판사 사장님이 나를 20대로 착각하고

가슴 만지작 하면서 아예 직원으로 들어오래 . 잘해준다면서 추근덕,

나는 팔꺾고 경찰 불렀지 . （그 사람 완전 몸을 다 만지작 거리더라고.）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

방학숙제가 시화라서0... 학교축제에 전시한데 ~

수행평가 10점이니까 , 잘해야지 .

좋은고등학교 가야지 .

사는게 힘들다 ..

[2편에서 계속 할게요 .]

#2 . 남자애들의 장난

#3 . 나의 슴가에 대한 각종 스캔들-_-*

#4 . 남자분들 너무 대놓고 쳐다보지 마세요

#5 . 나 , 니 가슴 만져봐도 돼 ?



P.S #5는 대놓고 내용을 말하는것 아닐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코님 어떄??? 막 님하랑 저~~엉~~말 반대의 길을 걷고있으신분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