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전에 절교한 한 친구가 잇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파 이 글을 쓰게 되네요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쓰려면 오늘은 자지 말아야만 하네요하핫,..

간단히 얘기하자면

약속때문에 제가 그친구와 절교를 했습니다

제가 절교를 통보했구요

하지만 그 친구와 저는 너무나도 달랐어요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 대인관계,,

저는 썩 대인관계가 즉,, 발이 넓지 못하구요

얼굴도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얌전하고 순수하게 생긴 친구입니다

그래서 항상 남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물론 동성친구들에게도 당연히 인기가 많았죠

제가 그 아이를 처음본건 중 1이었습니다

첫 중학교가 되어서 앞서 수련회 같이앉을 짝 하나 없을까 걱정되어

얼른 친한친구를 만들어야겟다고 생각햇죠

그러던 저는 너무 어려 친구를 제대로 사귀는 방법조차 없엇죠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후로 학교친구가 베푸가 된건 거의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겁이 낫던거겟죠

친구없이 학교생활을 보낼까봐요

하지만 저는 매우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격는 낯선사람앞에선 말도 꿈벅못하죠

하지만 곧 말문이 트여 항상 처음엔 대인관계가 좋다고들 알고잇지만

갈수록 그게 아니게 되요

초기에 친했던 친구들은 거의 모랄까,,

그냥 인사만 나누는 사이가 되버려요 이제는,,

제 성격이 문제이긴 한 부분도 있겠죠

...

아 어쩌다 여기까지 왔네요

무튼 수련회 친구를 찾다가

문특 ㅅ 이라는 애가 보이는거에요

그 친구이름을 ㅅ 이라고 할게요

그애는 공부도 잘해서 반장선거에 그냥 넣어지는 아이였어요

저는 당연 공부도 지질이 못했구요

무튼 그래서 제가 먼저 그 친구에게 다가갓죠

너무 억지적으로

수련회 짝있냐는 질문을 던지고선 ㅅ은 없다해 저랑 같이 앉자햇죠

ㅅ은 순응하드라구요

그래서 아 수련회인데 그래도 친해져야할거같아

제가 거의 쫓아다닌수준으로 친해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햇어요

그래서 결국 친해졌죠,,

하지만 언제나는 아니지만 대게 어긋났어요

성격차이로

하지만 그 ㅅ는 저에게 절대 말하지 않았죠

무튼,, 세월이 흘러

어쩌다 중2때도 같은 반이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되고

하지만 중 3때는 반이 떨어졌었어요

저는 2반 그 ㅅ은 3반

하지만 저는 그 우정을 오래 지키고싶어

집에갈때 같이 가자는 말을 하고

그 ㅅ도 순응했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애써 그 친구와 영원한 우정을 간직하고 싶어했지만

그 친구는 제가 더이상 필요가 없나봐요

나보다 어이없게 새로사귄 친구를 더 위하고

절 버린다고하면 너무 억지로

자연스럽게 멀어져버렸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중 3 말에

정확히 수능일에

약속이란 문제로 절교를 해버렸어요

화를 잘 못내는 저는 ,, 나름대로 화를 내고 뛰쳐나오긴했지만

지금 가끔 그 ㅅ가 생각나네요

아무래도 너무 오랜동안 친구였고

참 많이 다녔었죠

레즈라 불릴정도로,,

하지만 레즈는 절대 아니구요

다만 친햇다고 할수있어요

억지적이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친해지게됫었죠

요즘도 그 ㅅ가 너무 생각납니다

그 친구와의 추억,,

사실 제가 사소한 약속때문에 절교를 했다고

욕하시는 분들도 꾀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전 절대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

절대.....................

저는,,

...

하지만



그 친구가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그 친구도 제가 생각나긴 할까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 친구

ㅅ,,,,,,,,,

오늘 잠이 들고 일어나면

잊어버릴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생각이나네요

이건 단지 저의 마음을

풀어놓고싶어

쓴 글입니다,,

추천, 비추천,,

상관없습니다

다만,,

제 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곳이

이곳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잠시나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