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Pink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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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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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째..서...나..나만..이..이러..렇게..다..다..당해야..하는..거..야..? 내..내가..뭐..뭘..자..ㄹ 못..했다고.."



퍽!



"윽!"



"큭큭큭...너??잘못한 거 없어~ 그냥..너 혀짧고 행동둔하게 낳은 부모나 원망해라~큭큭"



난..그랬다..



유치원때도..초등학교때도..중학교때도..지금도..



난..언제나 그래왔다..



따돌림당하고, 놀림당하고... 맞고... 울고... 또 맞고... 또 울고...



나도 인정하긴한다..



내 행동.. 둔하다.. 하는짓이 병신같긴 하다..



남이보기에 짜증날정도로 행동하긴 한다..



하지만..



난 나쁘게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도망친 우리엄마.. 엄마도망치고 한달뒤에 죽은 아빠..



나 맞는거 도와주려다가 사람죽여서 교도소에 있는 형..



상황이 이래도..난..난..할머니 무거운 짐 있으면 들어드리려 하고..



나만큼 힘든친구 있으면 도와주려하고..



지나가다 노숙자아저씨 있으면 100원이라도 넣어드리고..



근데..



왜 모두 나한테 이러는거야..



왜 내가하는 선행은 선행이아니고 재수없는 짓이냐고..



나 공부시키려고.. 나 대학보내려고.. 고등학교 중퇴하고 돈벌다가..교도소들어가있는형..



우리 형 실망안시키려고 열심히 공부한것뿐인데..왜..



억울해.. 이세상 너무나 억울해..



'왜 울고있는거지?..왜?'



"어..어디서 들려오는거야?"



'너의 마음속에다가 얘기하는 거야..근데.. 왜 울고있는거지?'



"모..모두가..나..나만..미..미..미워..하자..나.."



'세상이 미운가..?'



"............"




'널 윽박지르고.. 때리고 한 놈들이 미운가?'



"............죽여버리고싶다."



'하하..너에게 힘을 주겠어.. 지금..이리로와라..'



"거기가 어딘데?"



'너의 뒤를봐'



"이..이건..뭐야..?"



'그 검은구멍위로 올라가라.. 내가 너를 지켜주고..너에게..힘을주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