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드코어개그의 결정체-_-천상입니다.

제목부터 좀 심상치 않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글 역시

3년전에 썼던 글을 리메이크한 글입니다.

제가 썼던 100개이상의 글중

10위권안에 드는 글이니 열심히 읽어주세요*-_-*





2003년 어느 여름날 오후..


나는 멋드러지게 옷을 차려입고 대학교 수업을 땡땡이 쳐가며


캠퍼스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천상 : 헉헉.. 더워..덥다고..


주위엔 더운날씨 때문인지 여자들은 아예 홀랑-_- 벗고 다니고 있었고..


반누드쇼에 가까운 여성학우 동지 여러분들의 몸매를 감사히 감상하고 있을때쯤


그 순간 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른게 있었으니..


천상 : 그래!!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라고 나도 모르게 외쳐버린 한마디에..










여성학우동지 : 근데 왜 소리지르고 지랄이야!!


천상 : -_-;









아무튼.. 때는 초여름이었고.. 아직 여름철이 되기는 이른시점..


나는 겨울내내 수줍은듯이 옷속에 숨어있었던 내 살-_-들을 노출시키기에


적당한지 보기위해 거울앞에서서 옷들을 벗어제껴보았다.


벗어보니.. 과연..


훗... 과연 감탄사가 터져 나올정도로 환상적인 내 몸매!!














천상 : 우와!! 씨팔 돼지 몸매닷!




-_-


우렁찬 감탄사를 뱉어낸뒤 나는 이리저리 고민을 해대기 시작했고


결국은 헬스장에 등록해서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대학생이 된이후 무지막지하게 쳐마셔대던 술 덕분인지 내 살들은 아주


아름다울정도로 삽겹을 이루고 있었고.. 어차피 여름방학이라


시간도 널널한 차에 나는 동네 헬스장에 가서 등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천상 : 아저씨.. 나 헬스 등록하러왔습니다^^


아저씨 : 아..그래요?


천상 : 네!!^^


아저씨 : 후후..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해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천상 : 아..네^^（왠지 친절해보이는 헬스장 주인이다..）














아저씨 : 일단 헬스비부터 안내놓으면 니 아구창을 날려버릴테다^^


천상 : ............-_-


나는 할수 없이 호주머니에 꾸깃꾸깃 접어 넣었었던 지폐 5장을 꺼내서


헬스장 주인 두손에 곱게 쥐어 주었다..






천상 : 됐나요?


아저씨 : .....


천상 : 자아~ 일단 어떤 운동부터 할까요?









아저씨 : 5천원이 아니라 5만원이다.. 왜 5천원만 내고 지랄이야!!


천상 : 쿠..쿨럭;; 안속네-_-






그리하여 다니게된 헬스장..


헬스장을 다니게 되면서 헬스장 회원분들과 어느정도 친해지게되었고


그중 아주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도 하나 만날 수 있었다.


편의상 이 아저씨의 이름을 톰슨가젤로 칭하겠다.


헬스를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쯤 됬을 무렵.. 이 톰슨가젤은 나에게 느끼한말로 다가왔다.






톰슨가젤 : 흐흐흐;; 이봐.. 운동 처음하나보지?


천상 : 네.. 그런데요?


톰슨가젤 : 이 아저씨가 제대로된 자세를 가르쳐줄께^^


천상 : 앗!! 감사합니다!


톰슨가젤 : 자.. 일단 이거 부터 해보자.. 이리와서 누워봐


천상 : 네!!


톰슨가젤 : 이 운동기구는 뭐냐면말이지.. 가슴근육을 키워주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톰슨가젤은 내 젖가슴을 연신 주물럭 거려댔다.







천상 : 그.. 그만 주물르세요..-_-






이때 나는 톰슨가젤이 약간 미친놈이라는걸 알게 되었고..-_-


하지만 어떡하랴.. 나보다 나이살이 두배는 되보이는 이 아저씨에게


뭐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





톰슨가젤 : 자.. 다음엔 이걸해보자.. 이리와서 앉아봐


천상 : 네....;;


운동기구에 걸터앉은 천상..


그때 갑자기 내 아랫도리에 묵직한 손놀림이 느껴졌다-_-


천상 : 컥..


톰슨가젤 : 엉덩이를 뒤로 밀어서 앉아야지!!


라고 말하며 내 곧츄에 손을대고 밀어내는 톰슨가젤..


밀어내는게 아니라 은근히 주물럭거리는게 보통녀석이 아닌듯했다-_-


천상 : 썅.. 거긴 왜 주무르고 그래요!


톰슨가젤 : 엉덩이를 뒤로 밀어야 된다니깐


천상 : 컥!! 알아..알았.. 알았으니까 내 곧츄에서 손좀 떼요!!


톰슨가젤 : 응.... 우흐흐흐..


천상 : 이런 썅-_-








아주 변태 호로 게이녀석에게 제대로 걸린듯 싶었다..


헬스장에서 나는 한줄기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 변태 톰슨가젤의


오밀조밀한 손놀림에 순결을 빼앗겨버린 내 가슴과 곧츄를 부여쥐고 신세한탄을 했다-_-


하지만.. 문제는 이 다음부터였다.


모든것을 잊은뒤 정신없이 운동을 하고났더니 온몸에 땀이 비오듯이 흘러버린 가운데..


점점 샤워장에서 샤워를 해야할 시간이 다가왔던 것이었다.








천상 : 씨.. 씨팔.. 어쩌지? 나 여기서 옷벗으면 저 톰슨가젤이 내 항문을 향해 돌격할거같은데..


헬스장 주인 : 아니 이사람 보게


천상 : 네?


헬스장 주인 : 땀 무지 많이 흘리네? 어서 가서 샤워하도록 해요


천상 : 아... 네.......


할수없이 나는 샤워실로 가서 옷을 하나하나 벗어재꼈다..


천상 : 제발.. 톰슨가젤은 들어오지 말았으면..


정말 간절히 빌었다..


과연..^^


하느님도 내 간절함을 알았는지..










어느새 내 뒤엔 톰슨가젤이 싱글벙글 웃으며 내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_-


천상 : 썅!! 뭐야!


하느님 : 미안-_-;


천상 : 아악!!






톰슨가젤은 자기도 같이 샤워를 하고싶다면서 내앞에서 옷을 하나하나 벗어제꼈고


나는 그녀석의 우람한 곧츄를 보고 뒤로 자빠질뻔했다






천상 : 저.. 저게 내 항문으로 들어오면 내 항문은 분명히 찢어질거야..


톰슨가젤 : 흐흐.. 너 아주 날씬하고 몸매 좋은데? 크흐흐..


천상 : 제... 제발..


톰슨가젤 : 아주 맛있겠어... 아주 잘익은거 같아.. 흐흐..


천상 : 제..제발.. 제 항문만은....


톰슨가젤 : 흐흐흐흐..




톰슨가젤은 내 항문에 꽂아넣을 곧츄를 손질이라도 하듯 자신의 곧츄를


만지작만지작거렸다..




나는 그 와중에도 홀깃홀깃 눈치를 보며 재빨리 샤워를 해냈고..


거의 샤워를 다 마치고나서 톰슨가젤의 영역에서 재빨리 벗어나려고 할때쯤..


천상 : 아.. 이제 탈출 성공인가..?


톰슨가젤 : 잠깐!!


천상 : 헉..


톰슨가젤 : 저기.. 니 밑에 내 동전 떨어졌는데 좀 줏어줄래?


천상 : 아.. 난 또 뭐라고..


나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도 없이 동전을 줍기 위해 상체를 숙였다.








마침 그때.. 내 뇌리를 스치는게 하나 있었으니..


천상 : 아!! 내가 몸을 숙이게 되면 내 항문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아니나 다를까 톰슨가젤은 내가 몸을 숙인덕분에 무방비가 되버린


내 항문을 향해 무자비하게 돌진해왔다.


톰슨가젤 : 크하하하하!!!




천상 : 캭!!




나는 반사적으로 톰슨가젤을 밀어내고 재빨리 팬티를 입고 샤워장을 빠져나왔다.




톰슨가젤 : 어딜 도망가!! 크하하!!


천상 : 따라오지마!!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을 쳤고..




다행히도 내 항문을 사수할수 있었다..




천상 : 헉.. 십년감수했어.. 하마트면 내 항문의 순결을 잃을 뻔..


.....................


헬스장을 다닌지 약 두달이 넘어간 지금..


나는 아직도 그 헬스장을 다닌다..


지금까지는 톰슨가젤이 운동하러 오는 시간을 교묘하게 피해서 다니느라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지만..


요즘은.. 왠지 톰슨가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_-*














일리가 없다-_-


다음번에 톰슨가젤을 다시 만나게 되면 내 이녀석의 곧츄를 잘라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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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위해 약간의 픽션을 첨부한 실화이니

이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추천 안눌러주시면 오늘밤 톰슨가젤이 당신에게 찾아갈지도 모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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