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자입니다^.^


약 1시간전에


2편과 3편을 다 썼는데 ㅡㅡ


제가 저장을 안했는지....


다 날아가버렸더군요..-_-;;


분을 삭힐겸 ㅌㅌㅌ 한판 하고 왔슴다 ㅋㅋㅋ


그럼 닦치고 고고씽하겠숨돠~~~


ㅋ ㅕ ㅋ ㅕ ㅋ ㅕ ㅋ ㅕ ㅋ ㅕ


이건....본좌가 라그니아코님을 동경하기에....


그저 따라해본것일뿐 입니다....-_-;;


오해의 소지는 갖지마시길 바라며


그냥 재미있게 봐주시고


추천한방 꽈앙!!!!!


눌러주시고 코멘트한방 달아주세요


저에겐 많은 힘이됩니다....


아 근데 첫작이 추천수 100이 넘었네요 ㅋㅋㅋ


순위를 보니까 4위를 했어요 ㅋㅋ



1편: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number=223443


지금 처음으로 제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 위에 1편을 먼저 보고와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상 이해가 안갈수도있구 ㅡㅡ


아님 말거~


--------------------------------------
나는 오늘을 매우 기다렸다


꿈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꿈에서 넘후 흥분했나보다...-_-;;


몽정을 하였더라...-_-;;


얼굴 김태희지


몸매 한채영이지


현영S라인이지


키 169지


몸무게 47이지


집 빵빵하지!!!!


이런말을 듣고 어찌 몽정을 안할수 있단말이더냐!!!!!


난 꿈에서


아주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위에것과 말한여성분과 알흠다운 밤을 보낼수있었다....-_-;;


기분이 착잡한건 왜일까????


허나....


꿈얘기를 하고있을 시간은 없다


빨리 침대와


나의 이 더럽고도 추한 빤쓰를....


얼른 처리해야했다


빤쓰는 컴퓨터 본체속에 숨기면 될터이고....


나머진 침대가 문제인데..-_-;;


아항!!!!!


내가 18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않았떤 대뇌....-_-;;


갑자기 대뇌를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울집엔 허스키가 한마리있다...


무지크다 ㅡㅡ


서면 내가 걔보단 크지만...-_-;;


무섭다


솔직히.....


매우 많이...아흑 ㅠㅠ


이 허스키의 이름은 썅넘....


새끼떄부터 키웠다...


내가 하도 졸라서


근데 얘가 말썽을 너무 부려서


이름을 정하려고 고민하시던 어무니와 아부지


그래서 생각해내신것이


썅넘이다...-_-;;


처음엔 기가찼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니까


기분 우욱할때마다....


썅넘을 부르면서


엄청난 희열을 느낀바있는 롱자였다,-_-;;


그래서 개가 나랑 같이자고싶어서 내침에와서 싼것처럼 보이게하는 작전이었다...


일단 개집에서 썅넘을 꺼낸다


그리고 내 침대에 눕힌다


나는 바닥에서 자고있는척 연기한다...


30초후...


나으 방에 나를 일어나시라며 나를 깨우는 어무이...


롱자: （흐흐... 겨우 위기모면...）


이라고 생각했다


눈치 빠르신 우리 어무이


썅넘의 오잠이 아니라


ME의 오잠이라는건 금방 눈치채시고...


썅넘을 싸다구 몇방후려갈겨서 꺠우신다음


방밖으로 내보내신다...


그다음에 나를 노려보시는 우리 어무이...아흑 ㅠㅠ


0.8초간의 정적이 흐르고....-_-;;


30분동안 어무이한테 아구창이며... 로킥이며 하이킥이며 미들킥...


심지어는 레미본야스키가 쓴다는 마하초코속 플라잉 니킥을


나의 너무나도 낮은 코에 가격하시는 우리 어무이....


이렇게 어무이에게 처참하게 꺠진 롱자


생각한것이....


다시는 몽정 안해야지!!!!


라는 알흠다운 반성의 태도가 아니라....


어무이한테 기술좀 배워야지~~!!!!


라는 개 죠옷같은 생각을 하는....


그런 롱자였다 -_-;;


어쨌든 시계를 보니 8시였다


밥을 먹으라고 고래고래~~~~소리치시는 우리 어무이


정말 우리어무이에 엄청난 성량에 나는 또한번 놀랐다...-_-;;


머 항상 듣는거지만...


우리 어무이는 가수로데뷔하시면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이크없이...


쌩목으로만 노래하시면서


온 관객에게 정확한 소리를 들려주는 그런 우리 어무이였다...아흑 ㅠㅠ


정말 캐안습이다...-_-;;


항상 이렇게 소리큰 어무이에 잔소리를 들으면 사는 롱자


이제는 소근소근 말하는것도 정말 안드릴정도로...


귀가 발달해버린것이었다.-_-;;


수업시간에는 애들끼리 조용히 속닥속닥 거리면


나는 말한다...


롱자: 야이쉑기들아!!!! 크게말하라고!!!! 안들려!!!!!


라고 말하는 롱자였다...-_-;;


그래서 항상 반친구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나!!!


자랑입니다!!!!!!


그래서....


어무이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언제씼었는지 모르는 롱자의몸을 깨끗이 씼으며


마지막으로 완벽하게


아랫도리를 깨끗하게 정말 번지르르하게....


닦아주었다...-_-;;


갑자기 오늘만날 여성분을 생각하니


아랫도리가 불끈!!! 힘을낸다


어느덧 11시30분


우리집에서 방화역은 그리 멀지않은 거리였기에...


걸어서가도 15분정도 걸린다


그래서 남자가 맨허있게 먼저가서 기다리자는 속셈으로...


아흑 ㅠㅠ 차마 매너라는 말을 저에게 못쓰겠어요ㅠㅠ


11시45분에 도착을 한나....


담배빨며....-_-;;


쮸쮸바를 빨며 기다렸다...


어느덧 12시


갑자기 입가엔 짱구미소가 지어진다...-_-;;


갑자기 저멀리서 어떤 여성분이 뛰어오신다...


롱자: 유후~~~~~


그러나... 어떤 할머니였다...


할머니가 녹색모자의 빨간미니스커트를 입었다...


롱자: 켁 ㅡ_ㅡ;; 낚였다 ㅅㅂ;;


얼굴 김태희지


몸매 한채영이지


현영S라인이지


키 169지


몸무게 47이지


집 빵빵하지!!!!


이렇게 한말이...


얼굴은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는거고..-_-;;


몸매는 가슴이 쳐진걸 비유한건지...-_-;;


S라인은 할머니 허리굽은걸 말하시는건지...-_-;;


키 169는....자기가 젊었을때 키였는지...-_-;;


몸무게는 할머니라서 말랐으니까...-_-;;


집 빵빵하단건 단순히 집모습이 빵빵하다는거고...-_-;;


돈이 많다는게 아니거....-_-;;;


아...절규하고있을 때...


다른 여성분이 녹색모자에 빨간미니스커트를 하신 여자분이 오신다....


정말 말한것처럼


얼굴은 김태희 뺨찰싹치고


슴가도 한채영버금가고....


정말로 현영에 버금가는 S라인


키도 정말 169쯤 돼보였고....


소형도 꽤 말랐다...


집도 꽤 빵빵한듯...


고급핸드백과 여러악세사리....


게다가 어디서 듣도보지도못한....


헤어스타일


정말 맞나보다...


그여자가 내앞에와서 말하더라...


건분: 벌써 가셨나....


아흑 ㅠㅠ 늦잠자는 바람에


지금시계를보니 12시30분이다...


나는 건분에게 살포시 한마디던졌다...


롱자: 저기... 혹시 건분???


건분: ??????


롱자: 건분이란 말을 이해못하신것 같아서...


건분의 전화번호를 말해봤다....


건분: 맞아요....


롱자: 히히.... 누나~~안냥???


처음으로 여자에게 애교를 떨어보는 롱자....


확실히 겉으로 보기에도


스무살은 넘어보였다...


하지만...


연상도 좋다 흐흐흐~~


므훗....


건분: 아~ 안녕하세요!!!


저... 제가 사실 전화드린것은...


그냥 심심해서


한번 해본건데...-_-;;


진짜로 나와계실줄은.....


롱자: 커헉.......


롱자: 캐안습 아흑 ㅠㅠㅠ


건분: 저기... 댁 호탕한 성격이신것 같은데


영화보러 가실래요?


롱자: ....정말????


건분: （쌍큼한 미소를 지으시며）네 ㅋㅋ


롱자: 그렇게 우린 CGV에 가서 영화를 보려고 했다


워낙 그지인 롱자는....


그냥 만날목적으로만 온겨였기때문에


한푼도 없었고...


방학전에는


친구들에게 맨날 빌붙어사는....


한마디로 인생자체가 10원의 행복이라는 말까지 들은


세상무서울게 없는 그런 롱자였다...


허나


이런 알흠다운 여성분에게


얻어먹을순 없지...


라고 생각을 하고있을 찰나


건분이 표를 두장 사오셨더라...


나에게 표를 한장 주면서


건분: 이제가요~


하면서 영화극장으로 들어갔다...


영화상영시작 10분전!!!!


건분이 갑자기 나가신다...


5분후


콜라 라지2개와 팝콘라지2개


를 사오신 건분....-_-;;


콜라와 팝콘을 나에게 주시면서.


건분: 드세요~


롱자: .... 아...예.....


영화가 시작되고....


끝이났따





-_-;;




그렇게 영화를 다보고 나온 롱자와 건분...


건분: 햐~~~재밌다


롱자: （재밌긴 씌바 ㅡㅡ ）


라고 생각하는 롱자였따...


건분: 아.. 출출하다 점심이나 드시러 갈래요???


롱자: ....아.....예....


얼떨결에 대답을 해버린 롱자


허나 난 지금 땡전한푼없는


말그대로 인생이 10원의행복이라는 말까지 들은


세상 무서울게 없는 롱자가 아니더냐!!!!!


하지만 어떻게 여자에게 얻어먹지....


라고 생각하고있을무렵...


내가 어느 고급레스토랑에 앉아있었다


갑자기 어떤 아줌씨가 오더니...


메뉴판을 준다


이 아줌씨 패션이...-_-;;


보통 신발벗고 앉아서 먹는 고깃집에 꼭 있는 아줌씨패션


그런 아줌씨패션을 한 아줌씨가...


이런 고급레스토랑에 있는지...


다른 종업원들 보니까


다 정장입었더라...


근데 유독 이 아줌씨만...-_-;;


그래서...


그랬다, -_-;;


메뉴판을 보는 건분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보았다


넘후 예뻤다...ㅠㅠ


다리각선미도 보고싶어서


일부러 바닥에 물을 흘린척...


하면서 밑에 다리를 보았따.


다리를 꼬고 앉아있더라.


얼마나 섹쉬하더냐


그 고운자태...


분홍색 빤쓰가 살짝살짝 보일법한 그런 민이스커트...


민이 하니까 갑자기 그 개콘에 오지헌이 생각난다~


민이: 난~~~민이라고해~~~


민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롱자: 죄송함돠....


그냥 조크였삼!!!!


이해해주삼!!!!


사방여기저기서 냄비며 후라이팬이며...


심지어 똥닦은 휴지까지 날라온다...-_-;;


재미없는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건분은 안심스테이크를 먹는댄다


나한테도 물어본다


건분: 저기요... 그쪽은 뭐 드실래요?


롱자: .....아.....예... 저두 똑같은걸루....


아줌씨: 알겠소!!!!!


목소리도 우렁차다,-_-;;


안심스테이크를 고기마냥 가위로 찢어서 먹는 롱자였따...


이런 고급레스토랑은 한번도 온적이 없는 롱자였기에


그런건 당연했다


레스토랑안에 모든이가 나를 주목한다


나는 순간 인기스타가 된 느낌을 한순간 받았다...-_-;;


쨌든


음식을 다먹고 그녀가 황급히 뛰어나간다


롱자: 저...저기!!!!


건분은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나간다


나도 같이 뛰어나갔다...


어느새 버스를 타고있는 건분


롱자: 아놔 -_-;; 저 씌박년이


비싼데서 조낸 쳐먹어대고 돈은 내라고 씌박뇬아~~!!!!!









이렇게 말하면 건분이 넘후 나쁘게 보인다...


황급히 계산대로 가는 건분


자기가 다 계산한다


역시나....


집이 빵빵한 건분


나한테 와서 이제 나가자고 한다...


건분: 저기요


롱자: 네???


건분: 저기....이름좀....알려주삼.....


롱자: 아하~~ 저는 롱자라고해요!!!


롱자: 폐인롱자라고 불러줘잉!!!!


이러면 한대맞는다....


롱자: 이 아니고....롱자입니다^.^


건분: 아~~저는 육~~~~


롱자: （설마....설마... 육봉달???은 아니겠지 ㅋㅋ）


건분: 육수리라고 해여~~~


롱자: .... 이름이야 머 어때~~~


수리: 저... 제가 지금은 좀 바빠서 가봐야하는데...


내일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롱자: 물론!!!


시간 철철 넘쳐요!!!!


수리: 아~~ 잘 됐네요!!!


그럼 내일 제가 전화드릴게요~~


뱌뱌~~~


롱자: 뱌뱌~~


그렇게 하루간의 데이트가 끝났따


하루종인 얻어먹은 롱자


롱자는 수리씨에게


아... 자꾸 얻어먹어서 죄송하네....


내일은 내가 꼭 맛나는거 사줘야지....


라는 생각은 커녕..-_-;;


롱자: 아솨~~~!!!


돈많은 갑부집딸인가보네~~~


내일 더 얻어먹어야겠다


흐흐흐~~


라는 추잡한생각을 하고있는 롱자였다...


내일도 정말 기대된다...







---------------------------------------
끝났어요~~~


아 오늘은 정말 ㅡ_ㅡ;;


추천수가 많아서


2~3편 더 썼는데


제가 그만 실수로...저장을


안했네요..-_-;;


얼마나 서럽던지 ㅠㅠ


츄쵼은 로그인은 안해도 얼마든지 된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독자여러분들.....


정말 쾀사합니다~~~~!!!!


독자: 에라이!!!사랑은 무슨 한강에 빠져 듸져라~~~


라는 이런 말씀은 하지말아주시거....


인기좋으면 또 3편 올릴게여.....


ㅋ ㅕ ㅋ ㅕ ㅋ ㅕ ㅋ ㅕ ㅋ ㅕ


라그니아코님 짱!!!!!


ㅋㅋㅋ


아....


참고로....


실화확인여부가 자꾸 들어오는데


안타깝게도...


다 제가 지어낸 얘기랍니다^.^


쓸떄마다 그냥 FEEL 삘 가는데로 쓰구요..-_-;;


그냥 재밌게 봐주시고


츄쵼 꽈앙!!!!눌러주시고


코멘트에 한마디 달아주시면


가문의영광....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오베갈수있게 해주삼 ㅠㅠ


주베나 월베면 더 좋궁~~~


롱자: 아잉~~~~


갑자기 무언가 날라온다....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