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 저번 첫작

오베 3위 갔네요 ㅎ

추천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ㅋ

이번글은 교회누나의 태권도 도장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ㅋ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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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는 태권도에 다니는 한 누나가 계시다.

나이는 고3이지만 태권도 신동인지

배운지 얼마 안되서 사범이 되었다.

이 누나는 막 다른 도장으로 출장도 다닌다.-_-ㅋㅋ











그러던 어느 날

그 누나 태권도에 사범님이 출장을 가셔서

다른 사범님이 오셨다고 했는데

그 사범님이 굉장히 엄하신 사범님이셨다고 한다.

본행도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엄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누나가 말해주길

태권도 기본형이라고 있는데

기본형을 다 하려면 40초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이 엄하신 사범님은

18초만에 끝내라고 시켰다는 것이다-_-;;

아무리 빨리해도 27초정도 라는데-_-;











모두들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있는데

한 형이（H군이라 칭한다） 할 수 있다고

나선 것이다.











카운트는 시작되고

H군은 기본형을 시작하였고

모두 숨을 죽이고 감상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어찌나 빠르든지

손이 안보인다는거다-_-;;;

그야말로 탄성과 웃음이 절로 나오는 관경이였다고 한다.

본행도 태권도를 다녀봤기에 대강 무슨 동작인지는 아는데

생각해보면 무지 웃기다 낄낄












어쨋든

H군은 기본형을 정말 아쉽게

19초만에 마쳤다고 한다-_-;; 정말 대단하다 乃
















중요한건 이제부터 인데-_-;;

그 H군에게는

호흡곤란증이 있엇다고 한다-_-;

기본형을 끝내자마자

H군은

진짜 상상도 못할만큼

거친숨을 쉬며-_-;;;

눈이 돌아갔다고 한다-_-;;;;;;;;;;;;;;;;;;;;

처음엔 모두들 너무 웃겼다고 하는데



거친숨->눈돌아감->거친숨->눈돌아감

이것을 반복하니까 슬슬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차를 타고 병원을 갔는데

병원이 또 4시간 거리다-_-;












생각해봐라

병원가는 4시간동안

거친숨->눈돌아감->거친숨->눈돌아감

이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_-;;;;;;;;;;











어찌어찌

병원에 도착해 링겔을 맞았는데

2시간동안 링겔 맞고

다시 운동하러 왔다고 한다-_-;;;;;;;;;

[이 태권도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동시킨다-_-;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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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셧나요?

몇일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ㅋ

그 누나가 말해주셨을땐 재밌었는데 ㅋ

재밌었을라나 모르겠습니다.ㅋ

추천 구걸은

하겟습니다..ㅋㅋ;;

추천해주세요 ㅎ 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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