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쓰네요 ㅎㅎ

미흡하지만 재미있게들 봐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은 좀 지루할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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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즈음.. 어둠을 빛으로 밝히는 시간.


작은마을의 언덕위에 있는


미루나무 아래 두명의 형제가 서있다..


"아이언 . 형이 아직 너를 더 돌봐줘야 하는데 미안해.."


"아냐 형 나는 형을 믿어 ! 형은 분명히 멋있는 judge 가 될꺼야!

그래서 반드시 아빠와 엄마의 복수를 .."


형으로 보이는 사내가 동생을 안아준다 ..


"아이언.. 그래! 나 반드시 judge가 되겠어 ! 기다려줘! 형이 꼭..꼭 널 다시 데리러 올께!"


형이 돌아서고 앞으로 나아간다..


형의 뒷모습이 점점 멀어진다 ...


"혀엉!! 꼭 돌아와야해 !!"



Blade Of Judge -Prologue-

-Judge-


Judge .. 그것은 이 아르센 대륙에 활동하는 기사단이며


선을 행하며 악을 심판하는 명예로운 기사들이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수없으며 누가 창조했는지조차 알수없고


언젠가부터 이 대륙의 악을 심판하기 시작하며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악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어있었다 .


아이언의 형인 아이작은 Judge 가 되기위해 길을 떠났다 .



난 아르센 대륙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 딜란 마을에

살고있다 올해 18살이되었으며 형은 내가 15살때Judge가 되기위해

아르센 대륙의 중심부 자로스 로 떠나 지금은 나혼자 살고있다 .

형과 내가 어릴때 부모님들은 살해당했고 아직도 이유조차 알수없다

하지만 지금 Judge가 된 형이 반드시 아빠와 엄마의 복수를 할거라 믿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찾아오고 ..


잠에서깨 일어나니 온몸에 한기가 스며든것이 느껴진다


창문을 두드리는 거센 바람소리가 들린다 ..


두꺼운 옷을 입고 뗄감을구하러 숲에 가야겠다..


도끼를 손에쥐고 집에서나와 숲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바람이 더 센걸..후우우.. 어서 뗄감을 구해 돌아와야지

이러다 감기까지 걸리겠는걸 .."

거센바람에 나무가지들이 흔들리며 서로 비벼댄다 ..

"휴우.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어서 돌아가야겠다"

집에 돌아와 불을쬐며 책을 읽고있었다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별다른 할일없이 또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읽어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