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편연짝 싸질르기

대마왕

그누그누넘입니다.

크흘;;





저의 진정한 매력?

을 보고 싶다면

묻혀 있는 글중에

[그누]로 시작하는걸 찾으세요

하하핫;;





고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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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새벽에 주몽을 시청하시는

그누는 분노에 쳐 발악을 한다.



우리 부영이 보내지마



요뇬아.

먼저 가지 말라구~




주몽이가 고구려 왕되는거

그까이꺼 결과 아는데

왜 그렇게 열열히 주몽을 시청하겠어?

어?

요 나뿐 제작진들아~!!




오랜만에 만난 청순가련형

우리 부영쒸 소영쒸 볼려구

글케 열심히 카운터에서

손님이 불러도 쌩까며

헤헤 거리고 있는 거라구~




니들이 내맘을 알오?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허걱! 하며 마주칠듯한

매력의 소유자 임소영양을

사모하다가

질투하다가 발광하는

미친;;시청자를 알기나 하냐구~!!!!!


끝.




............





된장녀의 대표주자.

울 후배님하..

요뇬아.

먼저 가지마..




딱 고뇬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든

외모에 신경을 쓰든.

미용실에서 얼마를 쓰든.

신경끄라더군.




그리고 남자들 술값이나 아끼라고

하더군...




술값이나 아끼라고 하기전에

술값이나




내시지...





라고 네이버 기사 댓글 베스트에 올라있는 글을

면상빡에 던져 버리고 싶더군.





사회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떠들기 전에

난 일단 네뇬이 조낸

얄미운거다.





술자리 왔으면 같이 퍼마시든가

아님 무슨 얘기라도 하든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다가

쫌 재미 없어지면

"이만 갈께요"

하고 획 사라지는 뇬.





그 뒤에 남겨진 휑한 안주접시;;





네뇬이랑 술마실려면

돈있어야지

잘생겨야지

매너있어야지

게다가 웃기기까지 해야되니..

어디 무서워서 여자후배랑 술한번 먹을 수 있겠냐..





네뇬 얼굴함 보고 싶다고

나를 꼬득인 남자후배놈 설득시키다가

날을 샌적있는 나의 전과로

네뇬의 귓방망이는

누가 애무（?;;;）하는 것도 아닌데

밤새 간질 거렸을 껏이다.





네뇬의 충격적인 답변이 문득 생각이 나는군.




술취한 여자 어떻게 해볼려고

술자리 부르는것 같아 기분나빠요..




난 네뇬이 어쩌다가

야동일일섭취량을 지키지 아니하고

고롷코롬 사상이 삐뚤어 졌는지




도라이보로 한번 열었다 닫아 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들어봐봐 이 정신나가신 님아..

술값나가..

자존심깨져..

유머공부해야되..

없는 매너 만들어야되..


게다가..


널 보고 참고 있어야 되잖아?




꿈깨고..

먼저 가지나 말라고..




사람이 같은 자리에 어울렸으면

어?

끝까지 대화라도 함께 즐길 생각을 해야지

누가 뭘 해주기만 기다리다가

자기한테 득되는게 없으니까

싹 사라져?

그러면서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이

잘못 한 것 인양

기분 나뻤다.. 어쩌고 수다를 떨어??





요뇬아.

그러다가

인생 종치고 먼저 가지나 마라...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 거 아님.

한명만 갈구는중;;




이유는?

얄밉다구.

끝.





세상에 이런 여자 많으면

화나?

난 화 안나..




그런 여자들 뭐..

음악다방시절엔 없었고?

빵집시절엔 없었고?

그땐 욕 안했고?





고뇬은 그냥 얄미울뿐.

같이 먼저 가는 고놈은

불쌍해 죽겠음..





제발 네놈이

여자는 악세사리일 뿐이다.

라며

소유욕만을 가진 쓰레기 중에 쓰레기 남자이길 바랜다.





그럼 둘이 사라져 주면

이 사회를 대신해

고마울 따름이거든

근데 문제는





죵니 순진한 놈이라는 거~





여자는 악세사리일 뿐인 놈들은

또 순진하고 보석같은

아가씨들을 가로채서

눈물 콧물 핏물 다 빨아먹고

뱉어 낸다는거..





그 죽일놈.

돈좀 생기면 지 여자한테 안쓴다는거~

어디다 쓰냐고?





노래방 도우미 언냐들 신났지 아주 걍..




팍~!

그런 놈들의 거시기는 양말로 뒤짚어 싸서

무좀, 아토피를 옮긴후에

빨게 만들어야 된다는거..




지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더럽게 만들어서 지가

지입으로 치워봐야 되는거..




먼저 가지마라..




계산 내가 하잖여~;;







잠만 2차는 얼마야?

퍽!


팍!



미얀;;

난 꼭 잘 나가다 이 지룰;;




...........................




결국.

요뇬도, 고놈도

잘한거 하나도 없다는거..




우린 서로 진지하게 사랑했을까?

응?

갑자기 뭔소리냐고?





에이~

알잖아..

난 쎈띠 대장인거;;





서로 앙갚음 하며 사는게..



맞는거 같애..


지금 인터넷에서

아무리 싸워봐야

똑같고

허무하고 소용없는 것 같애..



내가 여자한테 상처를 주면

나도 여자한테 상처를 받고

다시 주고..

주고 받고 돌고..돌고..




나는 사랑을 두번했거든..

첫사랑은

나를 계속 잡아야만 했어

동굴속으로만 들어가는 나를..

힘들고 지쳐서

언제나 울고 있는데

난 동굴속에서 나오질 않았어

거기가 안전한 것 같았거든

왠지




나와 버리면

또 상처를 줄까봐..

내가 나를 못 믿어서;;





갑자기 눈물이 나네..


...............


이왕 쓴거..마저 쓰자..



그녀는 나를 그렇게 잡아 줬다.

멀리 가지 않게

내가 다치지 않게..




난 그녀의 눈물만 보느라..

그녀의 팔에 생긴 상처를 못봤나봐..

아팠을텐데

슬픔만 보느라



숨고만..숨고만 싶었다..




두번째 사랑은

내가 잡아야만 했다.

항상 헤어지자 말하는 그녀..




조금만 잘못해도

헤어지자는 말을 기다렸다가

다시 잡아야 하는 그녀




그녀가 내게 사랑한다 말했을때

난 그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토록 기다렸던 말인데

꿈에서도 기다리다 목이 말라

눈물을 흘려 삼키던 나인데....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불신은 사랑을 멀어지게 하고

시간은 불신을 굳혀 버리고

이별은 어느날 찾아와

돌아갈 길을 막아버린다.







그 두명의 여자를 가슴에 품고 있는 나는

결국 미친놈이다.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없을만큼

큰..



자리를 내어주고

술자리에서 혼자가 되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나는..




아직도 첫사랑을 기다린다.



그녀는 먼저 갔기에..



세상의 모든 여자들아..

남자들아..




먼저 가지마...



특히

잘해 준것도 없어서

언제나 미안한 연인을 두고

먼저 가지마..




기일도 아닌데

그녀 생일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다...



하늘을 보다



끊어버린 담배를 펴버리는



그런 사람을 놔두고

먼저 가지마....




정말 어렵게 새로 사랑이란걸 시작했는데..

그 사랑이란 것도 먼저 가버린

그런 사람을 놔두고

먼저 가지마....




오빠하고 싶은거 해야되..

살아야되..



그 말이 생각나서

낭떠러지 위에서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벗어논 신발을 끌어안고

죽고 싶다면서

죽지 못하고

그저 반나절 울다가 지쳐 버리는





그런 멍청한 사람 놔두고



제발..



먼저 가지마..




살어.

치열하게

아프게

행복하게




365일이 힘들어도

어느날 하루만

진심으로 웃기위해

사는 사람처럼.


살어.

먼저 가지마.



어떤 사람이든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랑할 자격은 있어



그러니까 살어..




사랑..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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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냥 지우려다.




올리겠습니다.





감정을 배제하지 못하고..

그냥 써버렸네요..

손이 떨려서.

수정도 못하고..

그냥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인데..

술생각 나네요;;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