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6년 7월,, 졸라게 덥던날,,,



문구점에 불량식품좀 살라고 ,,,


갔는데 갑자기 ,,,


아저씨가 ,,


어던 촏잉에게 ,,,


무릎을 꿇여놓고 ,,,,


욕을 지껄이고 있더군요 ,,,


아저씨는 완전 하이바 틀리신듯 ,,,


아저씨가 있는 앞에는 ?


불타오르는화염? 유희왕카드였습니다 ,,,


제가 그 아저씨와 좀 친분이 있걸랑요 ,,


그래서 물어보니까 ,,


이자식이 6천원 짜리를


뭐 찾아달라고 부탁하곤,,,


배안에 넣었다는 겁니다 ....


아저씨는


하이바가 제대로 틀렸는지 ,,,


이때까지 이걸 감긴것만 ,,


20개가 넘는다고 하시면서,,,


절대 못봐준다고 하더군요 ,,,,,,


그 촏딩을 보니까


질질 짜고 있더군요 ,,,


대충 나이가 초등학교 3학년??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제가 ,,,,,


아저씨한테 ,,,,


그냥 봐주라고 했죠 ,,


아직 어린게 뭘 알겠냐고 ....


호기심에 그런것 같다고 ,,,,


아저씨가 이해 하라고 ,,,,


그러자 아저씨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제가 그냥 ,,,,,


돈 6천원 드렸습니다 ,,,,,


그러니까 ,,,,


촏잉보고는...


이 형때문에 ,,,,,,


봐주는거라고 ,,,,,,,,,


하더군요,,,,,


그러고는,,,,,



유희왕 카드 하나 가진거 가지고


너무 좋아 하더군요 ,,,,


물론 저도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


왠지 옛날에 저도,,,,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데 ,,,


그 아이스크림이 그당시에 천원이 넘는거였으니,,,, 꽤 큰거였죠 ,,,,


훔치다가 걸려서 ,,,,


그때 도와준 고등학생형을 기억 하고 있거든요 ,,,,



결국은 ,,,,


아저씨는 봐주셨습니다 ,,,,


비록 내 6천원이라는


거금은 날라갔지만 ,,,,


그 촏잉자식은 고맙단 말도 안하고 가더군요 ,,,


이자식아 ! 그정도로 해줬으면 고맙다고 말한마디 못해주냐!




























춫천은 바라진 않겠습니다 ,,,, 해주시면 고마운거구요 ,,

무플만은 ,,,,,

무섭습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