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 이거 실화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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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약 오후 3:45분경. 초딩들이 해운정사 [절이름]에서 서바를하고있더군요. 약 9~12명..

전 제 애완견인 진돌이릉 데리고 산책중이었습니다.

목말라서 해운정사기둥에 진돌이를 묶어놓고 잠시 음료수사러 바로옆에갔다가 오니

줄이없더군요..--; 가져갈사람은없는데; 지힘으론 불가능하게묶었죠. 밑에보니 잘린자국이있더군요.

[커터칼 추정.]

웃대에서 눈팅만하다보니 초딩에대한 악행은 들어서압니다만..[저 중2]

그놈들 짓일거라 생각하며 올라가니 개소리가나더군요.

초딩1:ㅋㅋㅋ

초딩2:철컥. 탕~ 파이어~

초딩3:ㅋㅋ 아까그 덩치큰새퀴 개다 걍쏴 그놈이어케알겠어.

전 그대로 대갈에 삘이 꽃히길래 그대로 음료수캔 초딩3에게 집어던지고 밟았습니다.

[그음료수 맥주캔크기의 레몬에이드..-_-]

그놈밟으니까 옆에있던새퀴들 다물러나고 한놈 커터칼들고있더군요..[예상대로]

초딩들이 총들고 쏠기미가보입니다.일단 진돌이 데리고 집으로 튀는데 쫓아오더군요..초스피드로 튀어

진돌이를 치료해주고나서 집에있는 M16 옛날에 하나사논거랑 서바용 칼있자나요..왜 웃자에올라왔던거..

그거들고 저격총[BB] 이름이 잘기억이 안나네요;

저희집 2층입니다.

-----------------내부구성도--------------------ㅣ
ㅁ ㅁ ㅁ ㅣ
창문 ㅇ 나야 ㅣ
ㅣ
------------------------------------------ㅣ ㅣㅣ

ㅁ
ㅁ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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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동생 초딩 6이야..-_-..그놈들이랑 알고보니 친분이있더래..ㅅㅂㄻ 그놈이 바로열더라고 ..난 2층에 매복했지..

초딩 계단으로 올라오길래 손으로 걸어 넘어뜨렸어. 난 엎드려있었구..

암튼 5분뒤 상황은 역전됬어. 다패버리고 개대리고 치료비 집집마다 물르러갔지..ㅎㅎ..

그랬더니 돈이많이남더라고.. 진돌이상태는..발로몇대까이고 이빨도몇개 부러졌어..물려다가 이빨까인거래..

불쌍한 진돌이.. 털도많이 뜯겨서 치료비 20은 물려야할거래. 20이면 치료된다더라고...

한 10명집마다 가면서 물려받았어. 어느집은 1만. 어느집은 10만..이렇게주니까

56만원인가 받았어... 병원가니까 진돌이 다리뼈 부러졌대..ㅠㅠ,,,아나 초딩들..

부모가 어케교육시켰으면 그렇게까지 만들어놔..,,우리진돌이,,불쌍하지도않아?

,,,요새초딩들 커서뭐가될련지 모르겠어,,형,,누나들,,,나 어떻게해?

진돌이 수술하면 고통이 심할건데..

나도 초딩땐 그런짓은 안했지만 개정도는 쫓고다녔지..,,하아..우리진돌이,,기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