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헤헤~_~




늘 사랑해주시는 독자여러분! 제가 인기작가는 못되지만






제 글을 매번 읽어주시는 단 한분의 독자분들을 위해서 손이 뽀사지도록 열쉼히 쓰겠슴돠~



1편: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best=day&pg=3&number=220551


2편: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st=subject&sk=%B0%CC%C0%EF%C0%CC&fullsearch=ok&searchdays=15&number=220652

3편: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st=subject&sk=%B0%CC%C0%EF%C0%CC&fullsearch=ok&searchdays=15&number=220813

4편: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best=day&number=221138

5편: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st=subject&sk=%B0%CC%C0%EF%C0%CC&fullsearch=ok&searchdays=15&number=22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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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 음하하하하








그것도 같은 학교 여자애랑! 공학의 상큼시큼함이 드디어 시작되는건가!?






난 -_-...머리가 길다 음헤헤 남중의 원한이 있어서（늘 빡빡이라 -_-... 동방신기를 미워라했다.）






훗... 소개팅 당일 멋좀 내기 위해 블루클럽이 아닌 유명헤어샵을 찾았다.







매직해주시고요 머리좀 이쁘게 다듬어주세요.






본좌는 반곱슬이다. 머리 긴 놈이 곱슬이면 안이쁘다. 그래서 만오천원이나 주고 ㅠ 매직을 하기로 한것이다.






40분후... 훗... 더욱 길어진 머리 -_-아 이쁘게 해달랬더니 왜 김희철머리에요 -_-








캬캬캬캬캬 -_-ㅋ 우루사 한잔 한듯한 기운으로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4시까지 오기로 했으니까 20분정도 빨리 나가서 기다렸다.










-10분...그래^^ 뭐 여자가 빨리 오면 재미없지.






4시 : ^^ 이제 곧 올거야 좀 늦어도 될거야





4시 20분: 아휴~ 더워죽겠는데 ~_~ 그래 곧 올거야 이쁠까?






4시30분: 아 조낸 덥다 머리 다 잘라버릴까 -_-? 얼굴이 많이 이쁜가봐 도도한걸 보니







4시40분: 아이 상큼한년이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_- 씨바 무조건 얼짱이어야 하는거다. 임수정의 귀여움+ 전지현의 섹시함 +배슬기의 상큼함+심은진의 털털함을 갖추지 못하기만 해봐라






4시42분... 그녀...아니 그가 왔다.







아 씨박... 한시간을 기다리게 한 장본인은...







-_- 아 그때를 회상하니 주먹이 불끈쥐어지는구려...







일단 얼굴이 나보다 크다 . 하하






뱃살과 옆구리살로 인해 부담스러운 타이트한 배꼽티






심하게 짧은 다리와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보이는 무...







아나...백골부대를 2번쯤은 제대했을것한 외모로 내앞에 당당히 서있는 그녀....아니 그놈







그놈: 늦었지? 미안 ㅋㅋ 차가 좀 막혔써







나...나는 살고싶었다. 하지만 이놈과는 같은 학교다.







뭔가 적절한 이유를 댄후에 튀어야했다.







-_- 하아... 그놈과 같이 롯데리아를 갔는데







허허 어이없게도 나보고 사달란다.







내가 진짜 왠만큼만 생겨도 다 사줘도 안아깝지만







이건아니자너~이건 아니자너~







-_-...10hal 돼지같은 놈 ... 치즈버거랑 치즈스틱 -_-이랑 감자튀김 2개 콜라（리필까지 했다.）







그놈:왜 안먹어?ㅋㅋ 내가 먹을까?







나: 그...그러렴 （속마음: 이런 生돼지색히야 넌 아케보노보다 심한놈이다. 진짜 너 군대가라. 학교에서 치마입으면 니 다리...삶아버린다.）







-_- 겨우 롯데리아를 나오니 갑자기 -_-!!!! 노래방을 가자는 그놈...







그 순간 기적처럼 한통의 전화가 왔다.







●엄마●...







엄마: 작은할머니집 갈건데 넌 이번에도 안갈꺼지?






나: 아닙니다. 어머니 어찌 가족모임에 제가 빠지겠습니까? 마하 238545453km의 속도로 지금 달려가겠습니다.






후후....어머님 생유~생유







나:어쩌지...? 나 지금 급한 가족모임이 있는데...미안 다음에 보자.








그놈:아 뭐야 -_- 알았어 잘가







후우...^^ 캬캬캬캬캬캬캬







그 이후로 그놈과 마주친적이 2번있었지만 모두 눈을 깔고 피했다.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않을 놈이었다.








본좌는 학교가 멀다. 그래서 7시가 못되서 등교버스를 탄다.







아침은 늘 한적하다... 모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려는...^^






-_- ㅋㅋ 등교버스는 참 좋은곳이다.








특히 본좌의 학교로 가는도중 2개의 여중과 1개의 여고를 지나는데...







만원버스...훗 남자의 로망...







여중,여고딩: 캬캬 캐안습이야. 안그래? 우리 슈퍼마켓쥬니어 옵하들 노래 넘 잘블러





나:（속마음: 아 슈퍼마켓쥬니어 -_ 김희철의 히이잉~?）




여중,여고딩:너 비비큐 몇마리 먹어? 난 일주일에 3마리 먹는다~ 동방옵하들 콘서트 갈꺼얌~






나:（속마음:너희들 그러다가 명수형이 혼낸다. 야야야! 내 치킨 먹으란 말이야!）








-_- 후헤헤 이러다가 부비부비라도 당하는 날이 있는데







하루는 변태아저씨랑 여고딩이랑 싸우기도 했다.








대략 아저씨의 심한 부비부비로 여고딩이 성질을 낸것같은데 그 아저씨...참 잘생겼는데 안ㅌㅏ까웟다.






여고딩: 아 이 아저쒸가 어딜 만져





아저씨:아...아니에요





여고딩:이런 10할! 장난하냐? 쪽팔리지도 않냐?






-_- 근데 솔직히 부비부비좀 한것같지고 여고딩때문에 아저씨 진짜 무릎까지 꿇었다.






난 조심해야지 -_ - 부비부비...히히






학교에 도착해서 급한 소변때문에 화장실에 들렀는데






-_-...허허






우리 선배님들이 상큼하게 아침빵을 하고있는것이다.








선배: 야 일루와바.








얄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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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일부터 여행을 떠납니다.2박 3일로 갈건데 7편은 그담에 연재할게요




가실때 잊지 마시구요~^^ 츗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