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3살이고 대전의 한 지방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지금 1학년이네요.

본래 어렸을때 부터 하고 싶던 조금 특이한 학과에 왔지만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해본적도 없고 끈기도 약하네요ㅋㅋ.

전역후 1학년 2학기 복학전 휴학을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외국인 친구도 만나면서 이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쪽" 이란 말이 아직 특정하게 말을하지는 못하겠지만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고 될수 있다면야 취업도 하고 싶네요.

군대에 있을때도 잠깐 EJU에 대해 흥미가 생겼었지만 그땐 그냥 넘겼거든요.

1년이 지난 지금에 얼마전 도쿄를 갔다온 이후 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나이도 조금 무서운터라 2년 잡고 준비한다는 EJU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입학은 N2급 편입은 N1이라는 APU가 끌리네요..
외국인은 인풋대비 아웃풋이 좋다기도 하고 학과도 국제 태평양이나 국제 경제쪽이니 흥미가 와닿네요.

일단 이 걱정이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일수도 있겠지만, 대신에 나중에 워홀이나 어학교를 가게 될수도 있겠지만 APU입학이나 편입으로 들어가는것이 궁금하네요.


P.s 다다음주에 있는 일본유학박람회도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