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감기 보고왔어요. 그냥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본 이유는 따로 있어서..


영화관가서 영화본거는.. 일병때 휴가나와서 본 써니 이후로는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보니깐 아 전역하고 일년간 나는 정말 일만하면서 살았구나 생각듭니다.

내일 사무실로 퇴직서 쓰러갑니다.

저걸 쓰고나면 이제 모든게 정리되겠죠.


그나저나 수애는 정말 이쁘더군요.

하악... 고2때 님은 먼곳에 본 이후로 팬이된 배우인데 정말 좋아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이뻐지는 배우에요.


차인표도 멋지게나오더라고요. ㅎㅎㅎㅎ

마지막 굉장히 멋집니다. 그런 대통령이 있으면 정말 좋을겁니다.


회사 마무리되면 음악학원다니면서 취미생활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나는 시간이 늦게끝나니까 . 여건이 안되니까

핑계대며 안하는거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도중에 끝내더라도

시작은 해야겠습니다.


생각만하다가 죽는것과

일단 하고 나서 죽는것은

죽으며 하는 생각이 다르겠죠.

한번 해볼걸과 해봤으니.. 는 다르니까요.


아 오늘은 좋아하는 배우도 보고 황홀하네여.


벌써 9시넹...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