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은 알다시피 저는 나이에 맞지않게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빅팬이죠


1.미스터 올림피아 타이틀 7번,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 3번（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

2. UCLA 심리학 수학, 위스콘신 대학 경영학 학위

3. 체계적 근육 양성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운동법에 대한 저술도 다수 발표

4. 스포츠 잡지 "건강과 근육"의 고정 필진으로도 유명함

5. 그의 이름을 딴 'Arnold Classic'이라는 보디빌딩 대회가 존재

6. 직접 고안해낸 'Arnold Press'라는 운동법도 있음.

7. 코난 제작 당시에 근육이 너무 두꺼워서 등에 맨 칼을 잡을수가 없어 근육양을 줄였다고함

8. 터미네이터의 제작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인간전사'로 캐스팅하자고 했는데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슈워제네거를 캐스팅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회유하려고 만나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는데 만나보니 슈워제네거의 강인한 이미지와 딱딱한 말투에 매료되었고, 본인도 터미네이터 캐릭터에 관심을 보여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가 탄생했다.（원래는 조용한 암살자같은 이미지로 만들려고했다고함）

9. 2005년에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제정된 폭력 게임 유통 금지 법안에 찬성했다고 다 때려부시는 영화 배우 출신이 왜 그러냐고 욕 오지게 쳐먹었다.

10. 근육이 다 사라지고 지방만 남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녔는데 그건 병때문이였고 현재 원상복귀

11. 체조선수 나디아 코마네치와도 친구인데, 코마네치는 아놀드를 진짜 터미네이터 같은 사람이라 인터뷰한 적도 있다. 1991년도에 한 호텔에서 코마네치와 그녀의 남편, 아놀드 세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는데, 당황한 코마네치가 아놀드에게 '당신, 터미네이터잖아요? 어떻게든 해봐요'라 외쳤더니 아놀드가 엘리베이터 문짝을 붙잡더니 단숨에 열어버렸다.

12. '미니건' 소품을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아놀드 슈왈제네거 자신 뿐이여서 소품을 내내 직접 옮겼다고 한다.

13. 90년대에 일본에서 광고 찍은적있다. （아래 첨부 영상 참조）

14. "동성 결혼은 남성과 여성의 결혼이어야 합니다"란 드립으로 멍청한 말 상을 수상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