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 여친님이 라틴/히스패닉계입니다

여친이 장난을 잘치면서도 보이시한게 저랑잘맞아서 사귀게되엇는데요

지금 사귄지 얼마 안됫고 아직까지는 사이가 화끈화끈합니다

근데 심한 고민거리....까지는 아니고 사실 ㅈㅔ가 최근에

일에서 짤려서 백수가 되엇습니다 주륵

이제 막 대학생 된녀석이라 일짤려봣자 다시찾으면
그만이죠 그런데 백수가 되서 그런지 돈이 많이 부

족해져서 여친이 저번주부터 브리토를 매번 점심시간마다 제집으로 가서 줍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척 감동받앗습니다 제여친이 저보다 요리 더 못하거든여

힘들게만든 흔적이 이곳저곳에 보이니까 저도 맛잇다며 맛잇게먹엇죠

그런데 여친이 매번 브리토만 점심시간때마다 주니

속이 느글느글 해지긴하네요 퓨ㅠㅠㅠ

여친에게 계속 맛잇다고는 하는데 더는 못먹겟고...

그래서 그런데 브리토 대신 다른걸 만들어주면 고겟다라고 조심히 말해도 될까요?

여친 성격이 다혈질이고 저도 다혈질이라 그런지 또 이런 사소한 거에 싸움날까봐두렵기도하네요

어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