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ㅎㅎ 저번에도 연애관련글때문에 고게에 글올렸는데ㅋㅋ
그때부터 한 다섯달정두 됐나몰라 ㅋㅋㅋ 물론 지금도 고백은 못했어ㅋㅋ
용기가 안나더라구 ㅋㅋㅋㅋ 사실은 내심 내일이 d-day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어 ㅋㅋㅋ 그이상 끌면 안될거같더라구 ㅋㅋㅋ 근데 오늘 내일뭐할까 약속잡다가 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생겼대 ㅋㅋㅋㅋㅋ
진짜 걔 이름으로 남자친구라는 단어가 그렇게 낯설더라 ㅋㅋ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진짜 ㅋㅋㅋ 아 진짜 호구같다 ㅋㅋㅋ 좋아하는여자애랑 친해지고도
눈치도 못준건가 ㅋㅋㅋㅋ 진짜 하루종일 눈물밖에 안나더라 ㅋㅋ
내일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진짜 생각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형들도 좋아하는 사람생기면 너무 나처럼 질질안끌었으면 좋겠다 ㅋㅋ
나의경우는 일년 가까이됐거든ㅋㅋㅋ
서로 힘든거같애 걔는 어떨지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님알아채고 빨리
사귀어버린건가 ㅋㅋㅋㅋ
형들 넋두리 들어줘서 고맙고 연애고민 있는사람들 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