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왕따때문에 징징댔던거 죄송합니다

뭐 매년 있었던 일이지만 이젠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우선 가자마자 일단 멍하게 있지않고 공부할거고

이동수업시간에 저를 놀리는 애들이 있습니다

이젠 놀려도 걍 가만히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가만있는게 ㅄ같다 느꼇습니다 허나 어설프게대들바에얀

걍 닥치고잇는게 나을거같구요

같은 반에서 마찰있었던 애가 또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그떈 그냥 씹어야죠 어쩔수없죠

현재로서는 뭐...어쩔수없죠 자존심 다 버려야죠

흥성대원군도 한때는 자존심다버리고 하류인생살다가

다시 왕이되었던 것처럼 저또한 그래보겠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그랬던 와중에도 저는 공부를 열심히했고 성적도 반에서 5등안에듭니다

또 나름대로의 신념도 가지고있구요

아 그리고 저녁시간마다 나가서 줄넘기라도 해볼려구요 나가서 애들이랑도 어울려보고싶습니다

일단 현재 할수있는거로써는 다른반애들과 친해지는거 뿐입니다

같은반 친구로써는 한명밖에 없습니다

지금 제 힘으로써는 이것밖에 할게 없습니다

방학때까지만 버텨볼겁니다 아 그리고 전 자살안할겁니다

ㅈㄴ 아쉽잖아요 솔까 떽뜨도 못해봤는데 이렇게 죽을 순없죠

안그래요? 많이 응원들 해주십시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