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면에서는 22보다 대단한 거 같음
22는 DRX만의 서사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25월즈는 LCP랑 LEC의 오랜만의 8강 복귀도 감동적이고
LPL의 몰락（이건 LCK 입장에서만 즐거움 ㅇㅇ）과 황부리그 더더욱 확고히 하는 LCK
상당히 많이 터진 업셋（BLG가 큰일했다） 및 우승후보들 조기 탈락
Bdd가 만들어가는 DRX 이상의 전설
전무후무 월즈 쓰리핏을 도전하는 T1
그리고 LCK 최고의 라이벌리 중 하나였던 KT랑 T1의 월즈 결승전 등등
전체적인 서사가 더 재밌는 거 같음
거기에 젠지의 성불이 또 없다는 게 마음 아프지만 뭐... 언젠가는 들겠지... 언젠간...
T1이랑 KT 팬들은 즐겁겠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