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 누님 형님들?

오늘 웃대 처음이에요~

제가 당한 기가막히는 사연하나를 말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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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에 입문하는나..

뭐 학교에서도 나 별볼일없는 남자에 불과했지 참 우리학교는 남녀 합반이었지만

10/9가 남자엿어. 뭐 학교생활 평범히 살아가고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발신번호 표시금지라는 전화가 걸려온거야

내심궁금해서 받아보앗지

나: 누구셈?

그녀: 안녕하세요? xx코리아 입니다 요즘 얏홍 너무보셔서 힘드시죠?

그녀: 화끈한밤을 원하세요??
（난 이때 장난이라는걸 깨달았고 그녀의 대답에 대미지를 주기위해 나도 반격을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

나:아 죄송해요 다음부터 안볼꺠요 그만끊어도되죠? -뚝-

그러자 몇분뒤 '그녀'깨서 상콤하게 전화를 해주셧어

그녀: 공짜로 해드릴꺠요 ㅎㅎ

나:（뭘해준다는거지??） 아.. 됫어요 저 끊었어요 그런거안봐요!!
（순간의 거짓말이었지）

그녀:아깐 보신담서요?? xx고등학교죠? 부모님에게 얏옹 본다고 신고해드릴까요??

나:...（순간 내가다니는 학교이름을 맞힐꺼라는건 생각치도 못했다）

나:죄송해요 어떻게 하면되죠??

그녀: 있다 다시 전화할태니 그때 받으세요. -뚝-

나: 조낸 안습이엇다 （이위기를 어떻게 해처나갈것인가） 다행이 그날은 전화가오지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어디사세요?

나: 경기도요

그녀: 이름과 나이좀 말해주세요~♡

나:17세 xx군 입니다..（부모님에게 얏옹을 알린다는 생각에 순순히 대답을 해주고있었지）

그녀: 오올~ 나랑 사겨요~

물론 있지도 않은 여친 핑계를대며 계속 회피 했지 하지만 '그녀' 깨서 사진까지 보내주는거야

이게왠걸.. '그녀'는 연예인 뺨치는왜모에 몸매까지 죽엿고 밝힘증까지 있었던거야

나: 아하 사귀도록 합시다 근데나이가??

그녀:ㅋㅋ 씹세x 아까는 여친있다면서 시옷비읍 녀석아 세상 똑바로살아

나:-뚝-

또한 조낸 안습이엇다 계속 이런식으로 시달리는것이었다. 이런 위기를 벗어나고자 [bf]를 불럿다

나:어떻하지- _-;;

[bf]: 나도 그런거 많이 당해봣어 그럴땐 얏옹에 나오는 신x소리를 들려주는거야!

나: 부모님에게 꼰지른데ㅠㅠ

[bf]: 그거 구라야 학교안다고해서 전번아는건 아닐테야 흐흐

나: 그런가?? 좋아쓰 시도해보지

몇분뒤 당연하다는듯이 '그녀'님께서 전화를 거셧다

그녀: 안녕하냐?? （이제는 말까지 논다 한참 어린것 같던데）

나: 네.. 잠시만 （그순간 최신컴 160기가중 130기가가 얏옹으로 넘쳐나는것중 고음질 파일을 틀어주었지）

그순간 그녀는 잠시 말을 놓고는

그녀: 변태색히!!!! -뚝-

나: 후후 다음부터는 전화 안하갯지???
[bf]: 그렇게 당했는데 하갯어??
폭풍전야가 흐르고
또다시 '그녀'깨서 전화를 하셧다

그녀: 야이 xx야 복수다 이 x야 （라고 외치시더니 그분꺠서도 얏옹소리를 들려주시는거야）

순간당황을하다 끊어버렷어 순간 내동생은 꿈틀거렷지 그녀는 항상 -발신번호표시금지- ☆23 으로

전화를 하셧어

그녀인줄알았던 -발신번호표시금지- 라는게 뜨자

나: 또왔는데 어떻게??
[bf]: 뭐하긴뭐해 또틀어 쥑이는걸로 ㅎㅎ

나: 잠시 （곧 내 휴대폰 속으로 고음질의 얏옹소리가 흘러들어가 주체할수없었어 하지만

그게 내생의 엄청난 실수였던거야）

그건바로 -아버지- 이셧어

아버지:애비다

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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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고 오고있으 어떡하지? 형 누나들? 대처법좀 알려주면 고마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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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글 읽다보니 제2의 동생이 작다는걸 말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남자의 긍극적인 제2의 동생은 특수한걸 해야 몸이 뿔어나기 시작하지

하지만 특수한걸 하지않으면 별볼일없는 막대기에 불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