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쿨오브락 담당피디 전형준 입니다.

오늘 촬영 후 3학년 학생들과 스쿨오브락의 경호업체인 강한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스쿨오브락을 총괄하는 담당피디의 입장에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온 프로그램이지만 이번일로 학생여러분과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히 사죄 드립니다.


먼저 사건의 정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고3 수험생들은 제외된 상태에서 1, 2학년（2개학년）만 강당에서 스쿨오브락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는 3학년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제작진도 2개학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사전에 결정된 바입니다.

녹화후 아이비씨가 학교를 빠져나가기 위해 학교 앞에 주자되어있던 자신의 밴으로 이동하던 중,

아이비씨를 보기 위해 모여있던 3학년 학생들7~80여명과 경호업체인 강한친구들3명 사이에 마찰이 생겼습니다.

이는 경호업체측에서 가수를 보호하려는 입장에서

갑자기 달려드는 학생들을 소수의 인원으로 제지하기가 역부족이어서 순간적으로 강압적인 제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어떠하던간에 이러한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일어난 피해에 대해서는 선생님들과 협의를 한 후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난 당한사람은 아니지만 강한친구들이라는곳에서 사과하는걸보고싶은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