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한번더 글을써보는거야..ㅡ_ ㅡ;

그냥 갑자기... 나의 파란만장했던 훈련소에서...

내가 일기형식으로 썻던 글을 여기다가 옮겨~

공감가믄 추천~ 아니믄 말거~ 여튼 군대갈사람이나 군대에 남친있는사람이나 군대에있는사람이나

제대한 사람이나 공감가는것들이 있을것이야..ㅋㅋ 댓글 많이달아줘두 고맙지 모~그름...스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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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일지....（벌써 제목부터..존니 고생한거같징??-_ㅡ^）


2004. 01. 06일... 102보충대 입소...커억... 쉽파위문이ㅏ렂ㄷㄹㅇㄴ랴ㅐㅜ래ㅑ졷래ㅜ


2004. 01 . 09일... 11사단..（젖가락..크억!!!좆된거지??내인생...ㅡ_ㅜ）

2004년...1월....10일..........


내일이면 줴민（내칭구야..ㅋㅋ）이가 군대를 간다..캬캬


그놈두 좀 격어봐야지... 전화만 되면 겁을주고 싶다..흐흐...


후후... 1월 6일날 입대했는데.. 4일밖에 안지났다...흠...


96일 남았군....（100일휴가얘기야..ㅠ_ㅠ）


나중에 이런 낙서를 보면 웃겠다... 나도 빨리 휴가가고싶다!!!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처음 느꼇다... 여자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


불쌍한 줴민이...（재민이능 여자칭구가 있었거덩..ㅋㅋ）



1월 12일 D-93 （100일휴가 세구있었어..ㅡ_ ㅡ;;）



ㅋㅋㅋ~ 줴민이가 입대했다 !! 캬캬캬캬캬!!! 첫날밤을 맞이하고 있겠군...후훗...


불쌍한놈... 오늘 눈이 존나 많이왔다!!! 와~~~할줄알았지? 니네가 군대와봐라....


눈이 좋은가...뉘미~~역쉬 군바리가 되니 눈이 싫다..ㅠ_ㅠ 이 생활에 익숙해져간다...


행동도 빨라지고.. 목소리도 커진것 같다... 지금 싸재인은 눈온다고 난리치겠군...쉬퐉...


어서 100일휴가를....으흑...ㅡ_ㅜ 어제 휴가나가는 꿈을 꾸었다.. 휴가 가고싶다...


바깥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 아.... 쉬팡.. 청소하란다...ㅡ_ㅜ 해야지~~ 랄라~~뉘미~~랄라~~



1월 13일... D-92일..（100일휴가..아 쓰기도귀찮아..-_-;）



캬~ 어제 온눈을 젖빠지게 치웠다.. 하루종일 눈만치우고 나니 벌써...19시다..ㅡ_ㅡ;;


온몸이 뻐근하다.... 찬물밖에 안나오고... 미친다...ㅋㅋㅋㅋㅋ （내가봐두 미친거같다..웃었으니..ㅋㅋ）


뉴스랑 신문이 보고싶다~ 초코파이를 왜먹는지 알게 되어가는 나를 느낀다...


당분이 부족한가..ㅡ_ㅡ; 초콜렉이 먹구싶다.. 어제도 역쉬..휴가가는 꿈을꾸었다...영화도보구....


술도 먹는 꿈을 꾸었다... 사람들이 보고싶다... 친구들과......................가족들....


1월 14일 D-91（100....）


흠... 오늘은 몰했지? ㅡ_ ㅡ;


별로 기억나는게 없다... 6시인가 7시쯤 야간 기독교 종교행사를 갔다... 초코파이 1개때문에..갔다...


뉘미럴~~ 이런 내가 한심하다...신기한건가...-_-;


군대에 오니 훈련병들은 초코파이에 환장한다... 아니.......... 먹을것에 환장한다 ㅋㅋㅋ


사촌형이 말한게 하나하나 몸으로 느껴진다... 뜨거운물로 씻었음 정말 좋겠다...


오로지 찬물... 익숙해져간다...................................


인간 병기가 되가는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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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훈련받은거 이런거 쓴거있는데 이거 반응 좋은면 또올릴게요^^;;


군대 갔다온분! 추촌

군대에서 휴가나왔다! 추촌

남자친구 군대에 있다! 추촌

군대 안갔다온 분! 추촌

공감간다~! 추촌

감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