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 모바일로 올릴려니까

그상황이빡쳐서 자세히못올리겟더라구 ㅇㅇ

그래서 재대로올려줄게

어제우리는 대략 7:30 분쯤에 홍대입구역에서

잠실로가는 2호선을타고 가고있엇음

근데 잠실역가기 바로전역인

잠실나루역에 도착하기 10초전에

앞에있던 씨123발회사원년이 앞으로

쏠리면서 우리쪽으로 뿌욱 하면서 토를밷는거야

그냥 잎에서 물뱉을때 나는소리있지?

ㅇㅇ그거야 씨112 발 ㅠㅠ

아나 미친 바닥에 뿌린거 다튀겨서 옆에있는 사촌누나랑

내친구 토다쳐맞고ㅡㅡ

그러더니 휘청거리면서 문앞에 또 쏟더라

1~2초후에 일어서더니 손으로 입을 쓰윽하면서 하아~ 이래

근데 존1나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뭐라할라던찰나에

잠실나루역에 딱도착해서 문이열림

그세끼 그상태로 도주

아나 ㅡㅡ

미1친 한정거장 전에서 이게 뭔지랄이냐

싶엇음

그러면서 친구랑 존1나깔깔깔깔거리면서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