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는 내 친구가 아니기에 아는 애라고 언급하고 a라고 해둘게.
a는 초4 때 전학왔다.
수업시간에 밖에 무슨 곰이 서있길래 선생님이 '응? 너 누구니?'라고 했는데 갑자기 울면서 뛰쳐나갔다.
어느 날 발렌타인 데이 때 수업 끝나기 전에 울면서 뛰쳐나갔다.
축구하는데 골키퍼시켰다고 난데없이 울면서 뛰쳐나갔다.
현장학습 짝지정하는데 난데없이 울면서 뛰쳐나갔다.
얘가 어느 날 친구 돈을 의적질했는데 들키니까 울면서 뛰쳐나갔다.
얘가 고등학교 정할 때 선생님이0 내신 98퍼 라고 하니까 울면서 뛰쳐나갔다.
a가 갑자기 내 친구한테 와서 '야, 요즘 b가 그냥 이유없이 싫다. 혼내주고 올게'라고 하더니 b한테 가서 '야! 현피뜨자!'라고 하더니 한대맞고 울면서 뛰쳐나갔다.

이것말고도 많은데 기억도 잘 안나고 음란썰이라 못적겠다.
내 인생 최대의 병1신새끼였다.
중 3때까지 왜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랑 계속 같은 반이여서 그의 병신성은 잘 알고있다.
그는 지금 쯤 이불을 뻥뻥차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