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브리온과 하는 경기는 생중계 안 봄. 

보고 있으면 내가 제정신으로 못볼거 같았음.

그래서 결과만 보고 나서 뒤늦게 복기 함.

2. 브리온전 결과 보자마자 오열함

사실 난 어제 브리온과 경기는 질꺼란 생각이 너무너무 컸음.

그래서 결과 보자마자 옆에 있는 사람 품에 안겨 움

흐규흐규후규ㅠ 힝힝ㅠ �K이 이겨써 이게 아니라

크커어어�S후��허휴유유 크�Sㅎ�S휴ㅜㅎ�r휴 내일 한판 더 한다!!!!!크��ㅎㅎ�S휴ㅠㅠㅠㅠㅠㅠ하면서 오열함.

3. 이전부터 응원하는 팀을 위해 선행 스택을 열심히 쌓아봤지만, 나는 이상하게 선행 스택을 쌓은 경기는 다 이기질 못했음.

그래서 오늘 농심전 있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성당 갔다 옴.

본인 무교임.

할 수 있는 게 이런 신앙심에게 기대는 거 말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4. 그래도 몰라서 길가에 쓰래기 보이면 조금 주웠음.

5. 플인에서 �K과 경기 했던 팀 팬들 너무 고생 많았음.

근데 이거 진짜 정신 나갈거 같은데, 우리 다음엔 이런 상황 가지 맙시다... 피말림 너무..

*쓰는 도중 T1이 �K 주목 했다는 이야기 들었음. 시1발 딱 기다리셈.

다음주 수요일에 봅시다 티원팬분들.

마지막으로

선수단 포함 감코진 프런트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경기도 후회 없이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