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맥, 연애경험 전무, 앞으로도 전무할 무팡게이의 숫자를 미지수 x라고 한다면

아마 이 x값의 범위는

반절 ＜ x ≤ 전부 일것이다.

물론 조아라에서 가라서ㅣ 과 같은 대작을 줄곧 연재해오신 한 작가분께선 별것 아닐지도 모르나
　　　　　　　　　　ㅇ
밀덕,닭,곰,대머리,신체일부 등등으로 구성된 무팡게이의 입장에선 러브라인이란 참 손대기 힘든
플루토늄과 같은 것이다.

필자 역시 '5덕+밀덕=（5+밀）덕' 으로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러브라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작 써보면 손과 발이 무리함수마냥 기이하게 변경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여기서 선택지를 준다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토리의 진행과 러브라인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vs

이미 커플로 정해진 러브라인이지만, 정확한 묘사와 표현을 회피하다 기회가 보이면 회상씬 등으로 설명한다.

vs

러브라인 그딴거없다. 작중에 등장하는 여자라면 주인공 어머니를 제외하곤 전부 침대행.

vs

위 선택지와는 다른 의미로 러브라인 그딴거 없다. 진짜없다.

vs

deep dark fantas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정사항）
부족하고 혼란이 오는 선택지 패치.
x값에 대한 설명이 반대로되있었기에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