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에요...

웃대도 몇십년만에 와보는데 아직존재한다는게 그저신기...

난이미 아제가 되었고 와...

거의 20년..? 전의 나는 초~중학생시절 웃대를 봤던 기억이나는데

그때의 나는 아마 상상도 못했겠지. ㅋㅋㅋ

20년이나 지나도 연애한번 못해볼줄은...ㄷㄷ

그때도 열심히 인터넷이라는 신문물의 혜택을 누리면 야애니, hentai 등등 보며 자위하던 기억이나는데...

그것이 내 삶이 될줄이야...ㅋㅋ

내가 이분야에선 대한민국 1%인가..? ㅋㅋ

근데의외로 이 게시판에 나와 동류들이 제법 있을거같은데...

마법사 전직에 성공? 한 인재들...

결혼은 내인생에서 이젠 전혀 관계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렸고...

30대 중반즘되니... 나도 조금 외로움을타네... 아니 많이..;;

주변에선 다들 결혼에관한 질문을 빼지않으니... 더욱 압박스럽네 ㅋㅋ

그래도 여전히 손과함께...ㅋ

하지만 이젠 이삶이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바꿔지기도 힘들다...

아다라도 때보려고 용기를 내본적도 있지만 이상하게 업소에는 안가지더라...

남들 다 가는데 안가는거보면... 천상 마법사가 천직인듯허이...

뭔가 돈이아깝게 여겨진달까...

비슷한 길을 걸어온 자들이여...

그대들이 이 고독한길에서 언젠가 독립?하길 바란며...ㅋㅋ

그리고 난 우연인지 운명인지 실재로 강원도 모솔마을에 잠시 살아봄 ㅋㅋ 모솔마트보고 깜짝 놀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