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오는 이야기들 들었을때 초기때보다 좀 열내는게 덜해진 느낌.

그냥 도란이 우리 팀에서 행복 롤하고 월즈 쓰리핏이라는 대업에 일원이었으면 좋겠다.

제우스는.. 이젠 정이 좀 떨어져서 이름으로 애정있게 부르고 싶지는 않다.
그때 열내다가 사과문도 올렸고 감정 기복이 엄청 있었는데
그거보다 좀더 배신감 느껴지는건 사실이고.

그럼에도 우리 팀 월즈 리핏하는데 기여한 인원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니
그건 그거대로 안고 가겠지만 더 이상의 응원은 해주기 어려울거 같음.
혹자가 칸나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칸나는 내 기준 정말 해서는 안될짓 Top1 느낌이어서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그 바로 밑 정도의 배신감이긴 함.

어차피 이적은 벌어졌고 이제 각자의 팀에서 두 선수가
활약을 펼치면 되는 거니까 팬들끼리 싸우지는 말아요..
이런걸로 감정 상하면 서로 가슴에 비수 꽂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