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발기부진입니다. 불과 몇달전에 쓴글인데요..3부 올릴려고 하다가
회사에 인터넷이 차단되는 바람에..（보안인가 -_ -a） 암튼..요새 다시 할수있게
되어서 저번에 쓴글 마저 쓸려고 합니다 ^^+ 많은 사랑바래요~ㅋ


- 이야기 시작..

겨울이 찾아오니..어느덧 내가 발기부진걸린 일이 생각나는구려..허허

불과 1년전만 해도 내똘똘이에 괴력은 그야 말로、엉청난 내공이 있었소이다..허허

내 나이 이제 26살..정말 눈물나게 아픈 기억..불과 1년전。




1년전 겨울…

그야 말로 본행은 리니지 중독자있거릉..그래서 여자와 관계는 오로지 여친하고

밖에 하지못했다만..그것도 리니지라는 새퀴때문에 여친는 도망가고..혼자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리니지란 겜에 미쳐가고 있을때쯤..

우리 혈（길드）에 전주에 산다는 한 여햏이 가입을 했소이다. 나이도 나보다 3살이나 어린 그녀..

새콤달콤하게 관심을 보이던 나에게 그녀는 피식~피식~ （웃으면서 겜상으로 "^0^"）

싫치않는 반응을 보였소!!! 두근반 ! 세근반 걸리는 마음을 붙자고 끝없는 작업속에서

그녀는 결국 내가 사는 지역으로 온다고 했소.

아..두근걸렷소...전주에서 우리 지역까지 올려면 약 4시간정도가 걸리거릉...（너도 굶주렸구낭!!ㅋㅋ）

암튼..그녀가 간신히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볼것도 없다 술한잔하고 가자~으라차찻!!!이모부~）

그녀를 보는순간..（솔직히 리니지에서 만나고 여기까지 온다고 하는거보면 진상이구나!!!했거릉）

너무 아름다웠소. 키도 172정도 되고 늘씬한 몸매에 얼굴은 귀엽지 않은 섹시삘~!나는 얼굴에

몸매을 자랑이라도 한듯이 딱!딱!딱!달라붙는 청바지..윗도리는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난~

그런 정장마이비슷한 ~ 간질간질간지는 ~ 옷을 입고 왔소이다..（옛 생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쏠려..ㅋ）

암튼, 두근걸리는 마음을 내색하지않고 목표가 있었기에 그녀한테 수없는 작업멘트날리면서

목적지로 향했소이다..덜덜 （ 아주 뒤졋으~ ）

하지만, 사람이란 언제까지나 약점이 있거릉..본행은 쐬주 1병 맥주 3천정도밖에 못 마시는 그런 쓰레기

남자였기에.. 제발 그녀가 술을 잘 못 마시길 바랬소만, 역시나 엉청난 주량에 여자였소..

난 하마줄 알았소..마구마구 시키는 쐬주들..근데 안주는 달랑 1개만으로 잘 마시는 그녀 -_-ㅋ

그녀에 답변은 （난~ 물이 안주데?）..이런 개념이 안드로메다루 출장보낸 여자같으니라고!!!술잘마셔서

좋것다..어째든..그렇게 술을 먹다보니 어느덧 새벽 5시정도가 되었소이다..

그녀는 이제 슬슬 나갈려고 하는 눈빛을 강력하게 나에게 쏴댔고~나역시 그걸 거부할수 없는 사내이거릉..

언능 계산을 하고 술집에서 나오는순간 그녀는 나에게 （오빠~♡나는 근처에서 쉬다가 낼 갈께 먼저들어가~）

이런..말을 듣는순간 요로코롬~ 그냥 놔줄수없기에..（그래..들어가야지. 일단 너 방잡아주고 들어갈께~）

라는~! 아주 자연스러운 말과 함께..근처 깨끗해보이고 싼 모텔로 인도했소이다...후덜덜~!!!

모텔값을 계산해주고 그녈 아주 야릇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그녀는 냉정하게 등을 보이더니!!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것이! 아니오..이런 썅! （그래..그래..그렇게 나온단 말이징 -_- 썩을..）

그녀가 가는모습만 보고 난 모텔에서 나왔소..（딱 10분만 밖에서 기달려준다 연락오것지 흐흐~♡）

정확히 9분59초만에 내 핸펀이 울리기 시작햇소이다..（전화받아~개새퀴아~언능받아 씹새퀴아~）대략 벨소리.

남자라면 다들 아시겠지만..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오, 여기서 쪼금에 실수는 바로 크리넥스（휴지）로

직행할것이고..잘만 한다면 알면서!!!ㅋㅋ

암튼, 전화을 받는 순간. 그녀에 목소리가 들렸소..（오빠 어디세요^^??）

힘없는 목소리루 조용히 아주~~~조용히 말햇소..（응. 아직 모텔앞이야..술이 많이 취해서 잠깐 앉자잇을려고）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겨울에 새벽이라면 바람은 칼바람이오 추위는 죽음이거릉..어째거나,

그게!!! 통하였소...그녀 왈 （피익~^-^ 오빠 추운데 거기있지말고 술좀 사와요~♡여기가 302호거든요）

오로라~! 초고속 스피드 울트라 욜라뽕따이 속도로 편의점에서 대충 캔맥주 몇병과 마른안주 사고

잼~싸게 그녀가 가르쳐준 302호에 들어가는순간!!뜨악~!!!

- 1부 끝 -

- 2부

302호..문을 열고 들어가는순간!! 뜨악라는!!! 효과음은 궁금증 유발이었소..-_ -;

아무일도 없었소이다..ㅎㅎ 그녀는 단지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난 자켓을 벗고 있었을뿐..

문을 열고 아주 뻘쭘한 자세로 들어오던 나에게 그녀는 （ 오빠~ 밖에 추워요 ^^? ）

그런 일상적인 멘트을 날리면서 친한척을 했소이다. （ 너가 밖에 나가봐~ 죽어 죽어 씨앙~ ）

어째든..결국 나는 어디에 있소이까? 모텔이오 모텔!! 그것도 섹시삘~나는 여햏과 같이..한곳에서

흐흐..-_- 꿀꺽~ 간단히 맥주을 마셨소..실없는 농담속에서 두 남자 여자가 말이오..

점점 분위기는 야릇해지는걸 느낄수있었소..그러자 그 여햏은 나에게 （ 나 피곤해서 먼저 잘래요~♡

오빤 쇼파에서 자요.. ） 라는 말과 함께 침대에 벌러덩 눕는게 아니오??

점점..나의 아랫도리가 후끈후끈하는걸 느낄수있는 이 시점속에서..더 이상 생각이고 나발이고

없었소이다..（긍데 좀 씻고 눕지 -_ - 서로 깔끔하게~ 끝내야지 ㅋㅋ）

여하튼..그녀는 눕고, 나는 가만히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신청하고 있었소..스타리그 봤나 ㅋㅋ

얼굴은 티비쪽인데..눈초리는 왜 자꾸 새우쌔퀴마냥~옆으로 쫘악 찟어져서 그녀에 딱 달라붙는

청바지만 보고 있었을까..-_ -;; 그렇게 몇분이 흘렷소..속으로 엉청나게 외쳣소..갈까!? 말까!?

갈까!? 말까!?갈까!? 말까!?갈까!? 말까!?갈까!? 말까!?갈까!? 말까!?갈까!? 말까!?갈까!? 말까!?

결국 남자라면 알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안 덮치면 나중에 엉청나게 후회을 한다오..

그러니, 기회는 날때 실천해야하는것이라오..허허 ~ 지금이 바로 기회오리다..덜덜

두근걸리는 마음을 왼속으로 꽉 잡고..한발짝 한발짝...다가서던 나에게 그녀는 차즘차즘

가까워지고 있었소..

더 이상 생각할것도 없다..이불을 팍! 치면서 옆으로 잽싸게~~쌩~~~들어가 눕웠소..-_-V

두근걸림...80% 쿵쾅쿵쾅.. 그러자 그 여햏은 아무런 말도 없이...가만히 자는척하는것이었소..

（내가 안 자고 있는거 빤히~~알고 있는데..후훗 귀여운것!! 암튼 넌 오늘 뒤졋으~~~ㅋㅋ）

나의 오른손이 꿈틀꿈틀...걸리기 시작하더니..은근 슬쩍~ 그녀에 가슴부위에 손을 놔두는 순간!!!

뜨악~~~~~~~~~~~~~~~~~!!! 세상에 세상에!!! 요즘 젊은것들은 왜 이렇게 가슴이 큰거야!!!

몸은 마르고 가슴은 크고..-_- 요새~애들이 코쟁이 음식만 먹어서 그랴~ 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주는 센스!!!..여기서 잠깐!? 우리 회사 아저씨 말론..（니 여자랑 성교감할때 말이다~여자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되는끼라~ 우선적으로 니 옷부터 벗지말고 여자옷부터 생각할 시간따위 없이~바로 벗기는끼라~

그러믄 알아서 잘된다. ~ 지가 어찔끼고..다 벗었는데 아햏햏~~~） 오...놀라운 아저씨 역시

인생은 살만해!!! ㅋㅋㅋ

그말을 본바탕으로 바로 작업에 들어갔소...나의 심장은 후덜덜덜 ~ 걸리기 시작하였소.. 그녀 또한

떨리겠지..ㅋㅋ 암튼 오랫만에 맛보는（?） 감사한 ~ 선물에 어찌~나 손이 덜덜 걸리던지..단추조차

풀기 힘든 상황!! 이러쿵~저러쿵하는 사이에..그녀에 속살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였소..+_+

단지 윗도리만 벗었을뿐인데..（와~~이리 좋노）..암튼 이때까지도 한마디 안하는 여햏이었소..

가슴덮게（?）속으로 손을 넣쿠 쪼물딱쪼물딱...-_- 혀로~ 낼름낼름~ 다른손으로 더듬더듬~

그러길..몇십분 이제 슬슬 바지 벗기자 라고 생각하고..후다닥!!! 벨트잡는 순간~!!

이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던 그녀가 갑자기 내 손을 잡더니!!! 하는말이~~~~♡

-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