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돗개랍니다~~

2년 동안 눈팅만 하다가 써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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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정도 성적순으로 중학교를 졸업해서 . . /

인문계 남고로 고등학교로 진학안 나.

고1 . . . 1학기때까지는 충실했었던 난데 . . . . .

2학기들어서 성적은 밑바닥을기고 . . . .

점점 불량스러워 지기 시작했고 . . . .

집에서는 이미 나를 놔버렸고 . . . /

그렇게 난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점점 어두컴컴한 길을 걷기시작했다 . . /

그러다 다시 한줄기 빛을 볼수있게 해준 그녀 . . .

#2
- 과거

이제 2학기도 다끝나가구나 . . . /

-_-;;. . . . .어흠 . . . . .뿌직뿌지지지직-_-;;

" 어흠 시원해 +_+♡ "

샤아아아아~~~~~ 솨아아아아~~~~~~~~~

（-_-샤워하는소리）

" 어흥~ 시원해 ~~♡"

슥삭슥삭슥삭-_-...;;

" 오늘은 어떤 스타일이 먹힐까~~"

그렇다 -_-;; 학교가는길 까지는 여고 하나와 여중 하나를 지나치게된다 . . .-_-. . . / /

오늘도 복장불량인채로 . . . . . 두발불량인채로 . . . . .

학교로 간다. . . .

학교까지는 1시간 가량 . . . /

우리집 주위에는 학교가없다 . . .그래서 버스타고 1시간가량 가야한다 . . . .

"다녀오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변한뒤 . . .집에서는 나를 없는셈 취급한다 . . . .

집에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로 변해버렸다 . . . .

" 서정아 ~ "

-_-?어 ? 왠일로 어머니가 날부르시내-_-;; 무슨일일까 . . . .

괞히 불안해지내-_-;;..

"예~"

"잠시 일로 와봐 -_-"

-_-;;왜이렇게 불안할까 . . .

". . . . . .왜요? "

" 너맨날 학교 멀다고 짜증냈엇지? "

"네 . . .-_- 너무멀어요 . . . . "

"아버지가 니학교에서 10분가량 떨어진곳에 원룸하나 마련해놨으니깐 이제부터 거기서 생활해라"

"ㅇ_ㅇ??????"

꿈인지 생신지-_-...구분이 안간다 . . .-_-;;

" 생활비는 니통장으로 한달에 한번씩 붙혀줄테니깐 그걸로 니용돈하고 알아서해라 "


-_-......................................................................................정말???????-_-?!!!!

"여기 약도 줄테니깐 오늘부터 집으로오지말고 원룸으로가서 생활하고 "

"근데 갑자기 왜그러시는건데요 ? "

"으흠....아버지가 너 정신차리면 다시 집에 들어오라고 그러셨다 "

" . . . . .저번에 제가 계속 혼자 나가서 살게해달라 했는데 그땐 절때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 . . .어쩃든 아버지가 그러라고 했으니까 그런줄알고 짐은 너 학교에있는사이에 다 옮겨놓으마"

아버지는 건축회사 사장이시고 . . 어머니는 검사다 . . . . .-_-..어흠~~자랑하는게아니다-_-!!~

그래서 난 부족한거 없이 성장했고 솔직히 중학교때 그성적으로는 인문계 진학은 어려웠다 . . . .

아버지가 돈을 먹였는지 모르겠지만 인문계로 지망했던게 기적같이 붙었다 . . .

운명의 수례는 거기서부터 시작된것같다 . . . . ;

"정말이죠 어머니??? 저가지고 노는거 아니죠???"

"-_-내가 장난하는것처럼보이니? 자 여기 통장이랑 지도 "

"; ; ; ; 탁탁탁탁-_-"

"한달에 100만원씩 생활비로 넣을테니까 낭비해서 쓰지말고 부족하면 전화해라"

정말 100만원이다-_-통장을 보니까; ; ; ;

"그리고 이거 집열쇠"

집열쇠를 받아들었고 -_-; ; ;꿈인지 생신지 구분못하던차 . . .-_-

~~~~~~~~~~~~~~~왼쪽 Get Up 오른쪽 Get Up~ 짖어봐 멍멍이 왈왈왈~~~~

-_-번쩍~

"여보세요~?"

"새캬 왜안나와 -_-뒤질래?"

"어어 알았어 간다간다-_-"

" 새캬 지각이야 !! 빨리나와 "

"어 알았어 간다간다 "

뚝-_-....

"그럼 이제 가보거라"

"에...????예..."

"시계보니깐-_-지각이다 헉 ㅅㅂ...."

차고로가서 내 애마에 시동을걸었다 . . .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_-;;혼자사는 집이라니. . . . . .

왼쪽 Get~~~오른쪽 GetUp~~ 짖어봐 멍멍이 왈왈왈~~

개새캬 전화받아~~~~~왈왈왈~~

"여보세요"

"너 왜안와!!!-_-죽을래?!!나먼저간다?!"

"알았어 지금 간다 시동걸었어 기다려~"

뚝-_-....

부릉부릉부릉~~~~~~~~~~~

위이이이이잉-_-~~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학교가 먼저다 생각에 . . . . .

시동걸고 무작정 달려서 지각 턱끝에서 딱 학교에 도착했다-_-살았군.....

"엉?규동아-_-;;잠시만 규동이-_-...규동이!!!!-_-;;헉"

-_- 아까 전화했던자식을 모르고 깜빡하고 놔두고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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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건데- _-;;

부족한게많내요 ㅎㅎ

추천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