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코멘트에 다음화를 부탁 하길래
그 분을 위해서라도 2편 갑니다~~~~~`~









이슬이: 헤헤~ ^^ 너 여자친구 있어?








봉구 : 허걱! 여자친구... ? .... 업는데 ?








이슬이: 나도 업는데 ... 헤헤 ^_^








헉... 저건 머하자는 플레이지!! ? 아놔~~ 멀 어떠케 받아들여야 하는거야!! 도라삐~~ ㅠ_ㅠ
머라고 말해야하지 ... 머라고!~ 아오!








봉구 : 저기 .... . 앗! 택시온다~~~ !~








이슬이 : 헤~ 그러네? 야! 봉구야~ 내일 썡까지 말고 아는 척 하기다 ^_^ 꼭!~








그러케 흐지부지 하게~~ 신입생환영회가 끝났다~> ...








그 다음날 그녀를 봤다 .... ...








아 ... ! 시바. . 아는척 ... 아는척 ... 먼저 아는척해야돼 ...
봉구야~ 너 남자자나!! 니가 먼저 쿨하게~ 아는척해라~







봉구: 휴~~ 앗! 이슬아~!! 안녕 ...?








이슬이: 어 ^^ 봉구야 안녕?








상당히 어색한 인사다 .... 지미 ... 이게 아닌데!
내 시나리오 상 차질이..








그것도 잠시뿐이였다 그녀와 나는 급속도로 친해질수 있었고 나의베스트프렌드 3명 나까지 포함해서!
같은반 여자애 인~ 소라 라고 해두자~
이슬이 , 소라 , 나 , 베스트프렌드 2명 총 합이 5명!!!








우리반 누나들은 우리들 보고 독수리 5형제라고 부른다 ...








항상 같이 몰려다니기 떄문이다~~ 흐흐흐 ~








이제 이슬이와 나는 마니 친해져 있는 상태（?） 이다~
그녀는 알고 보니까 엄청~ 활발하고~~ 격한（?）여자 였다!!







우리 독수리 오형제 끼리! 우정의 회식을 갖기로 했다








인근 대학가~ 주변 술집 ... ...








분위기는 깔끔하고 괜찮았다~ 무엇보다 조은건~~ 흐흐흐흐 가격이 너무 쌋다!








이슬이 : 야~~ 이 술집 엄청 싸다! ㄲ ㅑ~ ^^~








봉구 : 이슬이는 역쉬 질보다 양이 먼저군 ? 후훗~








이슬이 : 야! 콱! 마즐라고!! 아니야~ 난 양보다는 질이야~^^








봉구 : ^_^ ;; 그래 그래~








베스트프렌드 1 : 야 술 멀로 마실래? 맥주? 소주?








이슬이: 야 ! 소주 먹어 소주까!



헉.... ... 소주 ...








봉구 : ㄲ ㅑ 안돼~ 난 어메리칸 스타일이라서 ~ 맥주 밖에 몬 마신단 말이야~~








소라 : 지롤을 한다 ㅡ0ㅡ








이슬이 : 야 ! 소주가 더 싸니까 소주먹어 !








봉구 : 어쩜이래! 난 맥주가 조은데!








이슬이: 그럼 니가 계산 할래? ^_^?








봉구 : 옙~ 그냥 소주 먹겠습니다! ㅠ_ㅠ








보기보다 술이 쎈 그녀!! 나 솔직히 주량 소주2병이다 ...
2병 먹으면 토한다 .. 그래서 2병 안되게 먹어야한다 ..








봉구 : 이야~~ 이슬이 완전 술고래네~~








이슬이 : 머 임마!? .＼ /. +








봉구 : 아니 .... 술 잘 드신다고요 ...








오우 ~ 예전에~ 그 순수하고 귀여웠던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오 ! 주여~








그러케 우리는 술을 한 병 두병 세병 네병 ~.. 비어가기 시작했다 ...








그러케 다들 술이 얼큰하게~ 취해있던중 그녀가 갑자기 말한다








이슬이: 헤헤 .. ^_^ 난 용길이 （ 베스트프렌드1） 가 ... 젤 조아 ~ .. 넘 착하구 ... ~








난 충격을 먹었다 ... 시바 . 용길이가 젤 조타니 ... ㅠ_ㅠ 아니 이게 웬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








봉구 : 이슬아~~~ 난 ^_^ ?








이슬이 : 넌 ... ...... 미워 ....








헉... 시바 ... 밉다니 ... 내가 먼 잘못한일이라도 한걸까 ..? 아!?~~ 혹시 ... 돈가스 조금 뺴서먹어서?
아놔!! 도라삐겠네~ 왜!! ㅠ_ㅠ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업었따 ... ~ 그러케 꿀꿀한 기분으로 노래방을 향했다 ..








애들이 열창을 하고 있을때 쯤 ... 이슬이가 나한테 또 다시 말한다 ..








이슬이 : 봉구 .. 너 ... 미워 .... 정말 미워 ...








이런 말을 하는 그녀의 표정이 진심으로 미워하는 표정이 아니라 .. 원망하는 듯한 표정이였다 .. ..








아......... 그때 난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다 ... 그녀도 날 조아하고 있구나 ..... ......








그래서 ... 난 굳은 결심을 먹고 고백 하기로 했다!!!








차이면 어쩌지? ㅡ_ㅡ? 같은 반인데 ... 차이면 .;;;
마니 창피하겠지~?








에이~ 인생 머 있어?!! 걍 가는 거야!~








난 짱구（머리） 를 또 다시 굴리기 시작했다~








올치! 노래 고백!!! ㄲ ㅑ~ 굿 아이디어~~








노래 머가 조을까~~ 해바라기 ..? 흠~ 애정표현~? 남행열차..?` ㅡ0ㅡ








그러케 고민하던중 난 "취중진담" 이라는 노래를 선택했다








내 노래가 나가기 전에 난 그녀의 귀에다 대고 말했다








봉구: 다음 노래 내 노래거든... 잘 들어줘 .... 내 마음이 담겨져 있어 ... 잘들어줘 ..








이슬이 : （헤롱~ 헤롱~ ） 응 ........ .....








취중진담이라는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알꺼다 .. 아주 애절한 노래다 ..
그 노래를 나는 열창을 하고 1절 끝나고 간주중이 였다 ...








갑자기 그녀가 울면서 뛰어나오더니 나를 꼭 안아줬다 ... . ...








따듯한 그녀의 감촉~ （ 브라보~ ） 목소리 .. 너무 조았따 ..








이슬이 : 나 ... 사실 ... 정말 ... 너 ... 마니 조아해 정말로 .. 정말 진짜 마니 조아해 ...








같은 말만 대풀이 한다 계속 내가 좋탄댄다 ... 후훗.... 나의 승리인가? ㅡ_ㅡV








봉구: 나 사실 너 처음봤을떄 부터 조아했어 ... ...








소라 랑 동수는 어벙한 표정을 지었지만 용길이 （ 아까 1편떄 그놈!） 는 눈치 깟다는 듯한
아주 가소로운듯이 웃고 있었다 ...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다 ... 가장 큰 문제에 나는 부딪혔따 ...










휴~ 2편 역쉬 길게 썻군요 ^^ ~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요번에 반응이 꽤 조으면 ... 나중에~ 므흣한 편 ... ~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하하하하













































































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