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특출난 유망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국적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스트라이커 마르티넬리는 지난 2주 동안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이탈리아와 브라질 축구협회의 주목을 받았다.

18세의 이 아이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를 하였지만, 그의 이탈리아인 아버지 덕분에 잉글랜드 워크퍼밋을 받을수있는 EU여권을 발급받았다.

마르티넬리는 이전에 이투아노에서 뛰었을 당시 인상적인 활약으로 많은이의 관심을 받았으나, 국가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된적이 없었다.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감독은 다가오는 그리스와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마르티넬리에 대한 몇가지의 질문에 답했다.

"마르티넬리의 선수기용문제는 어려운상황이며, 우리는 여러국적을 가진 그를 기다릴것이고, 그동안 임모빌레와 벨로티같은 선수들을 기용할것이다."

에메리 감독은 그를 두고 "그는 왼쪽 윙포워드로 뛰기를 즐겨하며, 오른쪽 윙포워드도 뛸 능력이 있다, 나는 그를 스트라이커로 쓰는 이유는 그가 브라질에서부터 그래왔기 때문이며, 스트라이커 위치가 그를위한 최선은 아니지만 그는 팀을 위해 그곳에서 뛰는것 역시 즐거워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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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taly-want-arsenal-youngster-gabriel-2053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