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전에 친구에게 웃대를 추천 받아서 왔었어요..

처음 읽은 글이 액션 가면의 첫사랑 이었죠...

그 글을 보고 어찌나 가슴이 찡 하던지.. 인터넷에서 처음으로 작가를 찾아봤었죠..

그때 알았어요 작가분이 돌아가셨다는거... 그러다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갑자기 러브풀님의 글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와서 찾아봤어요.. 다시 읽은 글이었지만.. 여전히 제 가슴을 흔드네요...

러브풀님... 정말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여전히 감동을 주시니..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