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 나왔던대로

약간 인종차별에 관한 주제이긴한데

완전하게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은 아니었음...

오히려...

[아메리카 원주민에 관한 이야기 같은 느낌]

역시 재미는 있는데

주토피아가 2016년에 개봉하고

지금 주토피아2가 2025년에 개봉했으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편보다

뭔가 닉의 능글거림이 약해진 느낌?

시간이 지나서그런가

1편 제작진이 닉에 관한 캐릭터 성격을 잊어먹었나 싶기도 하고...

물론 제작진이 1편을 계속 보면서 공부했겠지만...

작중 시간은 1주일밖에 안 되어서

닉이 차분해졌다라기에는 짧은 시간이라...

우리한테는 대략 10년의 시간이지만...

생각해보니 1주일밖에 안 됐는데

우리한테는 10년의 시간이라

영화 내용도 뭔가 의미부여가 우리의 시간 관념으로 된 거 같기도 함...

엄근진 모드로 말하자면 초대박이다!

급은 아니었긴했음.

역시 1편의 신선함을 이길 수 없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2편 그 자체였음

그건 진짜 만족하고 재밌었음.

쇼츠에 절여져서 요즘 긴 예능 볼 때도 끊어서 보는 입장인데

이 영화는 시간 얼마나 지났지? 이런 생각은 안 들었음 ㅋㅋ

다만 인간의 뇌여서 그런가 신선함의 1편이 98점이라면 2편은 95점 이런 느낌?

시간 아깝거나 재미없다 이건 아니니까

2편 노잼이면 안 보고 재밌다는 말 나오면 봐야지

이런 분들은 보러가도 괜찮을 듯?

디즈니가 각 영화마다 던지는 메세지가 있는데 이번 영화의 메세지는 확실했음.

Conversation and Together.（Zoogether）

쿠키 영상 있습니다. [3편은 조류가 나올거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주토피아에 조류가 안 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