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거친 니나가 그립다

뭔가 걸밴크의 느낌은 남아있는데 너무 깔끔해진듯한 느낌임

걍 다 때려부순다는 보컬 맛이 좋았는데

점점 노래가 깔끔해지고있어...

모모카상이 무슨 기분으로 탈주 박았는지 알겠다


토게토게는 옛날에 맛깔난 할머니 국밥으로 시작했던게 갑자기 아들이 물려받고 음... 뭔가 맛이 달라진 기분인데
하는 기분임 근데 아들은 요리대학 출신임... 분명 맛은 있음 맛은 있는데 내가 아는 맛이 아님...

마이고는 걍 딱 일관적으로 맛있는 국밥임. 기본에 충실하면서 사이드인 깍두기등이 코러스 제대로 잘 넣어주면서 국밥 하나 시키면 보컬 4명이 따라옴
메인보컬 호불호가 갈리지만 듣다보면 일관적인 맛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함, 가끔 어쿠스틱으로 항정국밥 내주는데 이게 또 별미임
（오히려 애니에서 나오는 낭독쇼 오리지널 국밥이 호불호 심하게 갈림）

결속밴드는 그냥 우리 존나 맛있음;;;하면서 웨이팅 100번대 넘게 있는 맛집임. 애초에 우리 기타 십사기 캐릭임ㅋ 하고 홍보했고 그걸 세션이 쳐주니깐... 신메뉴 출시해도 그냥 늘 먹던 존맛탱 맛임
심심할까봐 가끔 시즌메뉴로 수육, 순대국밥 등으로 맴버들 보컬 노래 뽑아주는데 이것도 은근 맛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