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보고 안 봤었는데
이번에 4k 리마스터 해서 봄
좀 야함 막 꼭지랑 털 막

내용은 일본 아이돌이 스토킹 당하는 내용인데
초반에 흥미롭게 보다가
중후반부터 좀 어지러워짐 뭐가 환상이고 진짜인겨
근데 연출 좋음

그리고 메인 이벤트 관객빌런
나보다 한 4열 대각선 앞에 있었는데
핸드폰 중독 adhd 새끼인거같음

영화 내내 핸드폰키고 알람창 내려서 알람 온지 확인하고 핸드폰 끄고 바로 1초뒤에 또 습관적으로 키고 다시 끄고 그지랄을 존나함

웃긴게 보통 이런새끼들 특징이 지루한 장면에 저러다가
막 터지거나 주요 액션 장면에서는 안 그러는데

여주 가슴 나오고 막 시끄러운 도파민 장면에도 저러고 있음

근데 뭐 알람이 오면 몰라
영화 내내 연락 온것도 없으면서 존나 확인함

막 핸드폰으로 유튜브 끄고 습관적으로 다시 유튜브 키는거 마냥 그러는데

뭔가 좀 불쌍해보였음

본인이 핸드폰 키고 끄는게 민폐인것도 인지 못하고 그런거 보면 거진 지능이랑 집중력 개낮은 병 수준이잖음..

분명 극장 관객은 줄었는데 빌런수는 점점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