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섭종한 어느 이글루스에서 처음 본 매드

BGM은 '왕벌의 비행'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의 'Croatian Rhapsody'

호무라의 어느 루프 속에선 있었을 수도 있는 스토리

최종보스 발푸밤이랑 다 같이 싸우는 스토리인데

퇴장하는 순서 그대로 퇴장하면서

원작 그대로의 연출 그대로 때려박는 편집이 일품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일 좋아해 본 여돌이 써니힐이라

이건 빼 놓을 수가 없었음

극단 이누카레의 연출 차력쇼랑 써니힐 이 노래랑

소름돋을 정도로 잘 어울려서 좋아하는 영상

별 거 없어도 슬픈 가사랑 본편 스토리랑

은근히 어울리는 게 진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