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최몇 보다가 끊고 켄간아슈라 보고
염염소방대 보고 닥터스톤 보고
더 페이블 보고 지금 도산코 갸루 보는중

더 페이블<-안본사람 있으면 빨리 보셈

전설적인 청부업자 두오（여자 있음）이 주인공인데
업무특성상 일처리하고 한동안 쉬어야하니까
청부조직과 연이 있는 야쿠자 동네로 1년 쉬러 감

알바도 구해서 평범히 잘 사는데 본업이 본업이고
이웃에 야쿠자가 있다보니까 여러 사건에 휘말림
오잉 전설적인 청부업자인데 상관없지않나요?
평범하게 살면서 생긴 인연들이 얽혀서 좀 귀찮아지는데

가 대충 스토리고

뭐랄까 등장인물들이 다 자연스럽게 입체적임
요새 남발하는 과거회상 이런거 말고
사연 이런게 없더라도（안 나오진 않았던 것 같음ㅋ）
인물을 입체적으로 잘 보여줌
사람냄새가 아주 잘 남

중간중간 껴있는 개그코드도 상당히 재미있는 편
주인공이 강하다 보니 전개도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주인공 걱정은 보다보면 안 하게 되어서
나름 일상물 보는 느낌으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