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대표적인 강캐로는 미카사 아커만이 있다.
훈련병일때도 미카사를 잃으면 병사 1백을 잃는것보다 손해라고 하는 캐릭터도 나오고 850년 2차 침공 당시 피난민을 돕는데엔 정예병이 투입됐는데 이때 에렌의 곁을 따라다니고 싶어하는 미카사를 피난민 보호 인력으로 선발하면서 대놓고 미카사를 정예병으로 분류함.
가이드북에 따르면 104기 2위에서 4위는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로 모두 마레에서 이미 한번 군사 교육을 받고 싷제 전쟁에 참전 경험도 쌓은 마레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카사가 그 위인 수석에 이름을 박아놨지. 에렌에 대한 과도한 집착만 빼면 미카사는 완벽에 가까운 전투요원이란 걸 알 수 있다. 원거리 전으로 붙으면 사샤 브라우스가 이길 가능성도 상당하지만
미카사는 근거리, 사샤는 원거리로 붙으면 사샤가 질 가능성이 높다.
훈련병 시절의 평가처럼 미카사는 입체 기동을 자기 몸처럼 다룰 줄 이는 병사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러나 미카사에게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실패를 많이 경험하진 못 했다는 것이다. 전투가 유리할 수록 그 기세를 강하게 몰아치는 게 가능하지만 불리해 질 수록 대처능력 자체는 떨어지는 캐릭터다. 단지 그걸 아커만으로 커버하는 것 뿐이지.
이런 미카사를 쌈 싸먹을 수 있는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같은 아커만 일족 중 하나인 케니 아커만이다.
유튜브 등을 보면 케니 아커만을 내려치기하는 악의 집단이 존재하는데 케니 아커만이 죽일 뻔 했던 리바이 아커만은 거의 숭배하면서 케니를 코니 아커만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걸 이해할 수가 없다.
리바이의 곁에서 케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병사는 리바이가 제대로 기척을 읽기도 전에 살해 당했다. 케니 아커만이 병사로서 평가 빋는다면 미카사보다 아래에 위치할 수는 있다.（딱히 그럴 것 같지도 않지만.） 대인전 한정이라면 아커만 3인방 중 케니가 가장 강하다. 무엇보다 케네는 사람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때 망설임이나 죄의식을 경험하지 않는 종류의 인간이다.
리바이의 입체 기동 중 가장 유명한 2 가지 중 하나는 지크 예거를 도살해 버리는 입체기동이고 나머지가 최선을 다해 케니 아커만의 사정권을 벗어날 때의 입체기동이다. 리바이는 생각외로 많은 실패를 경험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미카사보다 우수했던 것이기도 하다.
외전 후회없는 선택에선 리바이도 3인방 체제였다. 그 들을 잃고서 거인을 도살하는 리바이는 인상적이다. 도살 당하고 있는 것은 거인이미만 단말마를 내지르고 있는 것은 리바이이기 때문이다.
에렌으로 치면 미카사와 아르민을 동시에 잃은 상황에 준한다 할 수 있다. 2기에선 리바이의 전투씬을 볼 수 없다. 1기에서 미카사를 돕다 다친 다리의 부상이 덜 나았다는 구실로 전투에서 아예 배제해 버렸기 때문이다. 베르톨트와 라이너가 거인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미카사의 공격이 망설임으로 얕았기 때문이다.
리바이가 2기에서 제외된 것은 극을 풀어내기 위함이다.
이후로도 리바이는 큰 전투를 앞에 두고 억까를 당한다. ㅠ
여기서 문제.
진격의 거인에서 등장하는 아커만 중 가장 약한 이는?
정답은 미카사의 아버지다.
미카사 아버지랑은 리바이가 이 상태로 싸워도 이김.
왜.
뭐.
맞잖아? 걔 칼푹찍 한방컷이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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