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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커뮤니티 여론을 보면
프리렌이 힘멜 생전의 힘멜의 연인적 사랑을 눈치채지 못 했다는 여론이 주류인데
그것보다는 부모의 사랑, 혹은 예수같은 성인의 인류에 대한 사랑에 가깝다고 보는 게 휠씬 설득력 있어 보여
프리렌이 힘멜을 떠올리는 것도 연정이라기 보다는..
잘 설명은 못 하겠지만...
연인의 사랑과는 뭐랄까 다른 느낌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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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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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9:37] |
답글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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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상어 |
솔직히 작가가 캐릭터들 전부 감정없는 로봇으로 만들어놔서 그런게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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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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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울어 |
그치만 무릎꿇고 반지까지 줫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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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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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길로갈거야 |
그렇기야 한데... 전반적인 느낌이 미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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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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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길을잃었지만 |
나도 비슷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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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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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다니에 |
개인적으로는 힘멜에대한 사랑보단 미안함이 더 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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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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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
엄청 이성적인 사랑인걸로 밖에 안보임... 그냥 순애 그 자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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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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