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드랑이 박사에요

오늘은 겨드랑이의 종류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옹

<< 담백겨 >>

담백한 겨드랑이에요

단순한 명암만으로 겨드랑이를 표현해요

청아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기름겨 >>

짙은 착색과 윤기를 집어넣어 무척이나 기름질 것 같은 겨드랑이에요옹

멀리서도 냄새가 풍길 것 같아요

<< 주름겨 >>

주름을 명확한 선으로 그려내 평소에 접혀있는 부위임을 맘껏 어필하는 겨드랑이에요

과하면 흔히 '겨보지'라고 불리는 흉물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도 선호하지 않아요옹...

<< 보조개겨 >>

보조개처럼 옴폭 들어가 동세에 생동감을 주는 겨드랑이에요

특히나 활발하고 살집이 별로 없는 여자아이의 겨드랑이를 묘사하기 좋답니다아

<< 내가좋아하는겨 >>

파세리 작가님의 겨드랑이 스타일이랍니다

담백겨 베이스에 쫀쫀하게 달라붙은 살거죽과 근육에 대한 묘사를 심화해 아주 맛드러지게 꼬소해졌답니다아

오늘의 겨드랑이 소개는 여기까지에요

다들 맛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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