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옷 잘입는 줄아는 건방진 털보가 오랜지색 자칫 잘못 입으면 혼자 나대는 컬러 스타일링 제안.

저만 해도 오랜지색 같은 색은 망설여 진다는 것이죠. 그럼 마치 저멀리 한라봉이 걸려 있는 나무와 초록색 잔디와 풀, 남색 하늘을 생각해 보시는것을 제안드립니다. 결국 인간이란 존재도 자연의 구성원 이라는 뜻입니다. 그러곤 그 색들을 그대로 옷에 입혀버리면 좋습니다. 그러곤 옷장을 열어보시죠. 없다면 사러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각 상품의 브랜드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발칙한 상상으로 옷을 코디하곤 합니다. 다만 완벽한 공식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저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한국어론 밑밥, 일본어론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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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 : ebbetsfield
· JACKET : poloralphlauren
· KNIT : bruman
· PANTS : England Original Military Pants
· SHOES : haruta
· BAG : poloralphlau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