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물 （60도이상）에서 녹이면 플라스틱이 녹는다. 생각했던 촉감이다.

쭈욱쭈욱 늘어나는게 꿀잼이다. 마치 중학교 때 과학실 테이블에 깔려있는 실리콘? 뜯는 기분.

다녹은건 스텐리스나 철제 젓가락으로 꺼내면 쉽다. 투명하게 변하는데 신기하다.
한 20번 주물거리면 굳어서 딱딱하다.

계속 놀다보면 물이 식는데 다시 끓여야해서 귀찮다.
쬐매난 인형 만드는데 물 9번 정도 끓였다.

뜨거운걸 주물거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최소 15세부터 이용하면 좋을거같다.
손이 너무 뜨거울 때 를 대비 해 찬 물을 옆에 두는것도 좋다. （급속 냉각용으로도 활용）

굳기 시작할 때 만지면 지문이 묻는다. 완전 굳었을 때 촉감이 나쁘다. 대처법은 1. 수술용 장갑끼기 （라텍스같은거） 2. 모양을 만든 후 한 번 살짝 굳힌 후 다시 뜨거운 물에 5~15초 동안 넣고 뺀다.
3. 모양을 잡고 다시 겉 면을 녹인 후 손가락으로 쓸어내린다. （겉 면이 완전 녹았을 때 만 가능）

얇은건 매우 빨리 녹는다. 얇은 모양을 붙힐 때 뜨거운 물속에서 붙히면 좋다 （ 녹는속도차이）

모든 시작은 원기둥이 좋다. 특히 공작

만들고 남은 물라스틱은 공모양으로 만들지말고 얇은 판으로 만드는게 좋다. 다시 만들려고 녹일 때
공모양이 녹을려면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기때문이다.

완전히 굳은 물라스틱은 잘 끊어지지않는다.
가위로는 잘린다.


사진은 만든 피규어 . 던전앤파이터 엘리멘탈마스터.

얇은 찹살쌀전 같이 생긴건 쓰고 남은 물라스틱을 얇게 만들어놓은것.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햇빛이 들지않고 서늘한 곳에 두는걸 추천.

주의사항 ※
절때로 냄비에 넣고 녹이지말것. 붙는다
물에 녹인 물라스틱을 젓가락으로 건지고 물기를 털것.
화상입는다.
뜨거운 물 취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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