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도 좋았고（물론 연주굿즈랑 비부 돌멩이 못 산 건 좀 걸리지만）
스이톼삼, 칼리아메, 사메아메, orio, 타코?야끼 먹는 라덴, 고자루랑 박사님 많이 보여서 조아따....
뭣보다 연주 봐서 좋았고..시작하자마자 아오까나 깨방정떨면서 몸 흔들어제끼고 있던 거도 귀워서 봐서 좋았고...
연주 가 오시가 누구세여?? 하면서 스이쨩와 쿄모 카와이 돌아오고 압주는 것도 좋았고....
그냥 연주 봐서 좋았고.....
오는 길에 센쵸 앤솔로지 책도 하나 샀고....
근데 나오자마자 비 미친 듯이 내리고, 기차 놓칠뻔해서 엿될 뻔했지만 그래도 연주 봐서 좋았다....

다음번에 가면 걍 얼굴에 철판깔고 사진 존나 찍어달라 하고 참여 존나 적극적으로 해야지...
연주 온대서 간 거라 첨이라 별 생각 없이 갔다...
담에 갈 땐 홀로멤 인형 하나라도, 팬라이트 하나라도 더 챙겨 가야겠다.....
난 아직도 도착까지 1시간 20분이나 남아서 자러 갑니다.....
진짜 5시에 일어나서 아직도 집 못 도착했지만 오늘 너무 행복했다......